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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기념음악회) 특별한 날 특별한 공연 백제왕궁에서 펼쳐진 광복절75주년 기념 음악회

와이투케이 2020. 8. 16. 11:29

백제왕도 익산에선 광복절 75주년 기념 음악회가 열리었다

특별한 날에 

특별한 장소에서 

특별한 사람들과 함께한

특별한 게스트들이 출연한

특별한 공연이었다

 

8.15 광복절인 특별한 날에

백제왕궁이란 아주 특별한 장소에서

익산을 사랑하는 특별한 시민들과 함께 

가수 신계행,이규석 등등 특별한 게스트가 출연한

아주 특별한 공연이 정진의 사회로 백제왕도 익산의 왕궁리 유적 왕궁리오층석탑에서 펼쳐지었다

 

백제왕궁의 밤 하늘이 붉게 물든 해질 무렵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조상익교수)의 알라딘 연주로 광복절 기념 음악회는 시작되었다

 

이어 테너 김기종은 광복절에 딱 어울리는 뮤지컬 영웅 중 영웅, 누가 죄인인가를 불러주어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어 오카리나 연주자 김욱이 나와  엘콘도 파사와 춤추는 용을 맑고 고운 음색을 자랑하는 오카리나 연주로 보여주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나온 가수 신계행은  가을사랑, 사랑이 온다, 소중한 사람, 안개가 걷힌날 등 자신의 흐트곡들을 계속 불러주어 코로나19로 지친 익산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주었다

이어 섹스폰 연주로는 우리나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진정 일인자 김원용이 나와 색스폰의 진수를 보여주며 마기아, 대니보이, 등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하였다

 

마지막 출연자는 가수 이규석이 나와 그의 히트송인 기차와 소나무, 너에게 나는, 여행을 떠나요 등을 들려주며 마지막 피날래를 장식하였다

이번 공연의 연주는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담당하였으며 조상익 상임지휘자 아래 단원은 플루트/송혜진,조은비, 클라리넷/김유리, 호른/최방원, 트럼펫/임광묵,심항택, 트럼본/김영길, 바이올린/유주경,김세윤,최재은, 비올라/김단비,김진아, 첼로/한은선,문희원, 피아노/백정선, 세트드럼/최을상, 일렉기타/김형준, 일렉베이스/조인술, 팀파니/마종수 등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있다

 

광복절 기념음악회는 문화재청 2020 세계유산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백제왕궁 토요야간상설공연으로 열리었다

백제왕궁 토요야간상설공연은 2020년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에 익산 왕궁리유적에서 계속해서 열리게된다

 

아! 어찌 그날을 잊으랴!

우리는 그날을 영원히 기억하여야 한다

75년 전 서슬이 시퍼런 일제로부터 벗어나 국권을 회복한 날

바로 독립 한 날이기때문이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하나가 된 대한민국을 당당히 일본에 보여주어야 하는 날이다

 

룩스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라이온킹이 백제 왕궁에 울려 퍼지면서 1시간30분동안의 광복절 기념음악회를 마치었다

광복절날 백제왕궁에서 열린 특별한공연

익산시만들에게는 영원히 기억될 추억이 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