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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산실내체육관)겨울철 운동하기 좋은 곳 김동문 배드민턴체육관

와이투케이 2019. 12. 26. 19:55


겨울철 운동하기 좋은 곳.

김동문 배드민턴체육관



 

추운 날씨를 핑계 삼아 개을러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여기에 TV만 틀면 삼한삼미 사자성어가 뉴스 단골 단어가 된 요즘.

날씨가 춥지 않으면 으레 미세먼지까지 심하여

매일 운동하는 사람도 운동을 위해 집을 나서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지요.

 

올해 겨울에는 실내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배워보는 것은 어떤가요?

추워서 방콕, 미세먼지로 방콕 하는 것보다는 배우기 쉽고 운동량도 많고

실내체육관이 있으니 배드민턴이 겨울 운동으론 최고인 듯합니다.

 

배드민턴은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으로도 널리 보급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든 쉽게 접근하여 쉽게 배울 수 있는 운동이 바로 배드민턴 이거든요.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추억을 가지고있는 배산.

배산의 서쪽엔 배산체육공원이 있고 동쪽엔 배산실내체육관이 있고요.

이 배산실내체육관은 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과 익산시 게이트볼장으로 구분되어있습니다

필자가 김동문 배드민턴체육관(이하 배산배드민턴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찬바람이 불어대는 추운 날씨에 평일 오전 시간 임에도

배산배드민턴장은 배드민턴을 즐기는 시민들과 동호인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20면이나 되는 코트가 빈자리 없이 꽉 차 있었고요.

땀 냄새 물씬 풍기는 열기 가득 한 배산배드민턴장 이었어요.

 

배산배드민턴장 입구에는 티켓 자동발매기가 있는데요.

일반인도 누구든 이곳에서 티켓 만 발행받으면 언제든지 배드민턴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하루 이용료는 일반인이 2,000원이고요.

초중고 학생과 경로 그리고 장애인은 1,000원입니다.

한 달 이용권을 발행 받으면 무려 50%나 할인이 되어 3만원 과 1만오천원 이어서

맘만 먹으면 누구나 부담 없이 배드민턴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배산배드민턴장은 실내체육관 이기에 꼭 실내전용 운동화를 착용하고 입장을 해야 하고요.

입구 안내판을 보니 동호인들의 경기내용과 사진들이 많이 붙어있는대요.

열린클럽, 익산클럽, 익산스포츠클럽 등 몇몇 동호회가 이곳에서 매일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익산시민이면 누구든 자유롭게 입장하여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열린 체육관 이기에

동호인 클럽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고요.

동호회 자체적으로 배드민터장 코트 이용에 솔선수범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잘 가르쳐주고 있었습니다.

 

탈의실과 샤워실도 있는데요

남자는 우측 여자는 좌측에 따로따로 갖추고 있습니다.

운동 후 깨끗이 씻은 후 집에 갈 수 있어 좋겠드라고요.

 

배드민턴 경기를 즐기는 시민들을 자세히 보니

다들 산뜻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운동하고 있는데요 .

메일 매일 운동을 즐기는 진정 운동 메니어들 인 듯 하고요.

 

어린이들도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었는데요.

엄마 아빠를 따라서 형제가 같이 운동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익산 배산배드민턴장은 실내 배드민턴장으론 국내 최대 규모로

부지면적 28,510(8,624)에 배드민턴장 3,826(1160)이고

지상 2층 규모로 배드민턴장 20면을 갖추고 있습니다.


20면 중 장애인 전용 2면과 여성이 우선 이용 가능한

여성우선 배드민턴장 5면을 갖추고 있는데요.

익산시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에 익산 배산에 김동문 배드민턴체육관을 건립했습니다.

 

배산 배드민턴장이 임시 주거시설로 지정되어있는데요.

지진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시에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이

이곳으로 대피하여 먹고 잘 수 있는 곳 즉 이재민 구호소입니다.

 

배산체육관은 큰 주차장도 갖추고 있고요.

시민들에게 연중무휴로 개방되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배산배드민턴장 앞 광장은 각종 운동시설과 쉼터인 모정을 갖춘

푸르미 동산 이란 공원으로 조성되어있습니다.

배드민턴도 즐기고 공원에서 쉼도 즐기고 지역 주민들의 휴식 장소 이기도 합니다.

 

누구든 취미 생활로는 배드민턴이 최고인 듯해요.

필자도 배산배드민턴장 근처에 살고 있기에

꼭 배드민턴을 배워야겠다고 다짐도 하여 보았답니다.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동문과 같은 훌륭한 선수를 길러내는

요람의 장이 되리라 기대하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