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망해사) 그림 처럼 아름다운 서해일몰명소

서해로 넘어가는 일몰이 아름다운 사찰

절집의 범종각과 팽나무에 걸린 새해낙조가 일품인 사찰이 바로 김제 망해사이다

그러니 팽나무와 서해낙조가 망해사의 명물인 샘이다

김제 망해사(望海寺)

서해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사찰 망해사

그 이름도 아름다운 망해사가 이젠 바다는 저멀리 가버리고 오직 새만금만을 바라보고 있는 사찰이 되어있다

작지만 풍광만은 멋진 사찰

절집 마당 바로 앞이 서해바다이었다

그러나 이젠 서해바다를 잊어야 하는 망해사가 되었다 

새만금개발로 예전엔 서해를 바라보고있던 사찰이 지금은 바다가 아닌 새만금 담수호를 바라보고 있는 사찰이 되었다

끝없는 펼쳐지는 망망대해 같은 만경평야가 끝나는곳

전북의 젓줄인 만경경과 동진강이 만나는 곳 끝트머리에 망해사가 있다

멀리 수평선이 바라다 보이는 곳에 망해사가 있다

그래서 지평선과 수평선이 만나는곳에 망해사가 있는것이다

작은 사찰 이지만 동해의 낙산사와 남해의 향일암과 견주어 보아도 빼어난 경광만은 이들에게 뒤지지 않는 서해를 대표할만한 아름다운 사찰 이다

망해사의 명물인 낙서전앞의 2그루의 팽나무

수령이 420년이나 되었다

선조22년(1589년) 낙서전을 창건한후 기념으로 심은 나무가 바로 이 팽나무 이다

다녀와도 또 다시 가보고 싶은곳 

심포항과 망해사 이다

그리고 새만금 내부개발현장도 또 보고싶다

그래서 아내와 지난 주말 김제 심포여행을 다녀왔다

★★심포항 맛집 망해사맛집 화전횟집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3910(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