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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여행)김제 구 시가지 한 복판에 있는 김제 보물덩어리 성산공원

와이투케이 2019. 12. 12. 21:43



익산의 배산, 군산의 월명공원이 있다면 김제엔 성산공원이 있다

이들 세공원 모두 시내 한복판 그것도 구시가지 한복판에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 모두 시내 한복판에 있는 공원 이다보니 언제든지 시민들이 편하게 찾을수 있는 안식처요 휴식처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다녀왔던 김제의 벽골제와 아리랑문학마을 그리고 금산사가 김제의 대표관광지 이다

그러나 성산공원을 안들리면 김제여행 다녀왔다고 누구한테도 말할 수가 없는 그런 김제의 유명한 관광지 이다

이런 복잡하고 이름이 알려진 관광지 보다 이름없는 작은 여행지를 둘러보는 제미도 나름대로 솔솔하다


김제 성산공원

호남평야 한복판에 있는 김제시내 한복판에 우뚝 솟아있는 작은산 성산(41m)과 성산공원

아주 작은 산이지만 평야지대 이다보니 상당히 높아보인다

이곳 성산공원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서면 저멀리 서해바다까지 끝없이 이어지는 하늘과 땅이 맞닿은 지평선을 바라볼수가 있다

지평선 이란 단어만 그려보아도 마치 시인이 된듯 시 한수가 떠오를듯 하다

성산공원을 빙둘러 조성되어있는 산책로엔 산책겸 운동을 하는 시민들이 많이 보인다

 

성산공원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이 500년 이상의 아름다리 나무들이 여기저기 수없이 많다

이 오래된 보호수들이 성산공원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는것이다

 

성산공원에는 김제향교와 동헌 그리고 심신을 단련하는 활터 홍심정이 있으며 삼한시대부터 조선조 500년에 이르기까지 엄연히 김제의 소재지로서

석성과 토성으로 된 성곽이 있었는데 원형은 사라지고 지금은 토성의 흔적만 남아있다

1917년 김제군지에 의하면 동헌을 중심으로 교동과 서암등지를 포함시켜 석성과 토성에 4곳의 옹성과 6개소의 샘이 있었던 이중성(二重城)이라 했는데

일제 강점기 초에 이르러 완전히 허물어져 증축치 못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으로 김제 시청 방문하는 날

좀 이른시간애 도착하여 시청 코앞에 있는 성산공원을 한바뀌 돌아보았다

가까이 있어 몇번 찾아보았던 김제 성산공원

갈때 마다 기분이 상쾌하고 힐링이 되는 기분 이다

이는 성산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이다


★★김제 벽골제 이야기 바로가기 ☞http://blog.daum.net/y2k2041/15813904(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