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산삼을 찾아라
산삼 캐기 체험
심마니 자잣거리
함양산삼축제2019의 대표 프로그램들 이다
축제기간은 9월8일~9월15일(일) 까지 이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다녀오기 좋은 축제 이다
가을장마와 태풍으로 축제일정이 조정되어 축제 첫날인 지난 일요일 함양산삼축제에 다녀왔다
함양의 대표 관광지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최치원숲 상림공원에서 함양산삼축제가 열리었다
우리나라에서 산삼이 많이 나오는 곳이 함양이 맞을까?
과연 삼삼축제는 어떤 축제 일까?
천연기념물인 최치원숲은 어떤 숲일까
모든게 궁금하던차 축제도 참여하고 상림도 구경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아내와 함양으로 달려간다
작년 축제때에는 하림공원과 지리산전망대 함양머루와인동굴등등 함양의 대표관광지를 모두 둘러보고 축제장인 상림으로 들어갔기에 올해는 그져 축제만 구경하면 된다
축제 첫날인데도 어느 축제장과 똑 같이 축제장은 관광객들로 꽉 들어차 발 디딜틈도 없다
그간 비가 오고 태풍이 지나가 미쳐 축제 준비가 안되어서 메인 무대 꾸미기등등 축제준비에 어수선 할뿐 이다
작년엔 축제장을 돌아 축제를 구경하고 상림으로 들어가 구경했는데 올해는 반대로 상림으로 먼저 들어가 구경을 하고 축제장에 들어선다
단지 상림숲 옆으로 위천이란 하천이 흐를뿐 보통 일반 숲과 비슷한데 왜 상림숲이 그리도 유명하고 왜 천연기념물로 지정 되었는가
신라 문장가 고운 최치원이 함양 태수로 있을때 홍수 피해를 막으려고 함양을 흐르는 위천에 제방을 만들고 이 제방을 보호 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숲을 만들었다
그 뒤 대홍수로 인해 둑방의 가운데가 피괴되어 지금의 상림과 하림으로 갈라지게 되었다 한다
그러니 신라 진성여왕때 숲이 조성되었고 수종도 소나무 느룹나무 노간주나무등 귀하고 오래되어 천연기념물제1545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단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인공림이 바로 최치원숲이라는 상림 이다
세상은 넓고 구경거리도 많다
주말마다 이리 저리 돌아다녀도 다음주에도 또 갈곳이 있다
도로사정도 좋아져 어디든지 하루권과 한나절 생활권이 되었다
익산에서 점심을 스파게티로 먹고 출발한 산삼축제
한나절만에 크기도 한 축제장 이리저리 돌며 충분히 구경을 다 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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