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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여행)유목민의 삶 새로운 땅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

와이투케이 2019. 9. 4. 22:13



BTS가 사랑한 바로 그곳

SAVE ME 뮤직 비디오 촬영 장소

바로 그곳 새만금 한복판 야미도 앞에 있는 오토캠핑장에서 노마드 페스티벌 이라는 전국 캠핑대회가 열리었다


2019년8월15일(목) ~ 18일(일)까지 4일간 나를 찾는 시간! 새로운 땅 새만금에서 라는 슬로건 아래 노마드야영 불의 제전 물의 제전 월드뮤직페스티벌 등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축제가 진행행되었다

주최자인 새만금개발청에 의하면 전국의 캠핑 족 1,500명에 1만2000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새만금을 대표하는 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했다고 한다

2023세계잼버리대회가 열리는 새만금 그 곳 이기에 궁금하던 차에 변산반도 여행 끝머리에 들려보았다


캠핑을 즐기려는 캠핑족들은 와이투케이가 보아도 많이 참석한듯 하다

올해가 4회대회라 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너무 황량한 벌판에서 펼쳐지는 축제가 어찌 안스럽기 조차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넓은 축제장에 변변한 편의시설 하나 없이 땡볒으로 푹푹 찌는 한여름에 나무 한그루 없는 곳에서 전국 캠핑대회를 연다는것 자체가 조금은 무리인듯 하다

예전부터 느낀 문제 이지만 아무리 개발중인 새만금 일지라도 명색이 오토캠핑장이니 캠핑장에 걸맞는 기초적인 기본시설만은 준비되어야 한다

큰 나무든 작은 나무등 설령 몇그루 라도 심어서 어느 정도는 그늘은 만들어 주어야 하고 캠핑장을 깔끔하게 정리정돈 해야 한다


참가비가 적지 않은 5만원이나 되고 텐트를 가지고 오지 않는 사람들은 추가로 5만원을 받고 있는 유료대회이었다

입장료가 있는 대회가 이렇게 준비가 전혀 안되어야 되겠는가 말이다 

입장료를 받고 있으니 축제를 즐길수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주차장 마저 그 많은 자갈 하나도 안 깔아서 비가와서 질퍽질퍽 하였다

와이투케이의 애마 역시 새만금의 흙자국을 지금까지도 발통에 달고 다닐 정도 이다


새만금은 우리 국민들이 잘 알고 있듯이 청소년들의 올림픽 이라고 불리우는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가 열리게 된다

새만금의 잼버리공원에서 주 대회가 열리고 직소천에서는 수상 프로그램인 카누와 카약 자연암벽등반대회등이 열리게 된다

2023년을 위해 새만금은 앞으로의 노마드 페스티벌에 대해 많이 고민하여야 한다


둘쨋날 8월16일에 들려본 노마드페스티벌

포스팅을 해야 하나 안해야 하나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이치에 맞든 안 맞든 쓴소리라도 몇마디 남기는 마음으로  결국 포스팅하여본다


노마드(Nomad)는 건조·사막지대에서 목축을 업으로 삼아 물과 풀을 따라 옮겨 다니며 사는 유목민을 뜻한다




























(사진출처:노마드페스티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