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동서남북에 4대종교 문화가 있는 사원 나무로 만들어진 진리의 성전

 

 

 

태국 방콕과 파타야 여행 마지막 날 이른 아침

눈을 뜨자 마자 창문카텐을 젖히어 본다

일출 이라도 잡아볼 요량 이다

마지막 날인데 일출은 구름속에 가려져 있다

그져 오늘도 여느날 처럼  더위로 고생 않고 태국여행을 즐기는군아 하고 위안을 삼는다

오늘오전 여행코스는 진리의 성전 관광 이고 오후엔 그동안 미루어 놓았던 쇼핑 나들이 이다

 

진리의 성전

바닷가에 개인이 만든 성전으로 성전 건물 내부와 외부 구조 모두가 나무로 만들어진 세계최대의 목조사원 이다

이렇게 크고 높은 사원이 어떻게 못하나 박지 않고 나무에 홈을 파서 끼워 맞추어 사원을 만들었을까 불가사의한 일 이다

그래서 일년 열두달 항상 수리중인 사원 이다

우리가 광광하는 날에도 많은 인부들이 여기 저기에서 내부수리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엄청 큰 사원의 가운데 메인타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의 4개관으로 나누어 4대종교 문화로 구성되어있단다

동관은 태국의 소승불교, 서관은 인도의 힌두교, 남관은 크메르문화의 브라만교, 북관은 중국의 대승불교로 각각 다른 종교의 문화로 구성되어있다

동서남북 가구 내부에는 이들 4대종교 문화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만든 조각상들로 가득차 있다

 

성전을 한바뀌 돌아가면서 외부를 먼저 구경하고 내부로 들어가 또 한바뀌 돌며 다시 내부 관광을 한다

각자 다른 조각상들로 내부는 온통 꽉 차있었다

 

성전 구경을 마치고 성전 앞 작은 호수공원을 건너 나오는 길로 나와보았다

별관을 거쳐 나오게 되어있는데 이 별관에도 역시 수많은 목공들이 사원 수리에 필요한 각각 다른 조각상들을 조각하고 있었다

국가도 아니고 개인이 이 성전을 유지하기 위해 일년열두달 수많은 인부를 데리고 수리한다고 생각하니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얼마나 목조각상들이 크고 사원이 큰지 내부의 작은 조각상 앞에 서면 사람이 손가락 하나 정도로 보일정도 이다

 

마지막으로 남은것은 쇼핑

여행을 하면서 삼시세끼 먹어보는 태국의 전통음식들과 호텔 그리고 우리가 보았던 전통쇼와 코끼리 쇼등등 그리고 쇼핑 이야기 까지는 차후 시간을 내어 차차 포스팅 하고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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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해변에서 우리 일행들이 모두 찍은 단체사진 이다

유일한 사진

가이드로부터 카톡으로 받은 귀한 사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