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행) 젊음이 넘실거리는 아름다운 테마거리 나혜석 거리

 

 

 

서두니6남매 여행의 첫날 마지막 코스는 나혜석거리 이다

효원공원과 중국풍의 정원 월화원을 돌아본후 바로 코 앞에 있는 나혜석 거리로 들어선다

그리고 나혜석 거리 바로 옆에 있는 본수원갈비에서 저녁만찬이 기다리고 있다

 

나혜석과 나혜석 거리

정월 나혜석 여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약 300m가량의 문화 거리이다

화가 나혜석은 수원 태생인 최초의 한국 여성 서양화가이다

 

수원 문화예술회관과 중국식 정원인 월화원이 있는 효원공원그리고 야외 음악당 등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차가 없는 보행자 전용도로 로서 도로 내 분수대와 음악이 흐르는 화장실 그리고 조경수가 잘 조성되어 있는 도로로서 매일 저녁 버스킹 같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수월의 젊음의 거리 이다

 

 

나혜석 거리 주변에는 다양한 먹거리 전문식당들이 많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문화와 만남이 공존하는 거리다

 

우리 나라 최초의 뛰어난 여류 서양 화가이며 근대적 여성 해방 운동의 상징적 인물이자 이를 문학으로 표현한 문학가이기도 하다

여성 계몽 운동에 앞장섰고 대담한 붓질과 생략, 과장을 통해 즉흥적인 감정이나 개성을 드러 내는 작품을 선보였다

 

나혜석은 각지를 돌아다니며 유랑 생활을 하다 생을 마감했으며 지금은 무덤조차 찾을 수 없다 한다

아버지 나기정은 대한제국 시기 경기도 관찰부 재판주사 등을 지냈고, 일본 식민 통치기에는 용인 군수를 지내는 등 지배 계층에 속하는 부르주아였다

 

★★수원 효원공원과 월화원 이야기 바로가기 ☞ http://blog.daum.net/y2k2041/15813715

(수원여행)중국식 정원 월화원과 효원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