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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행)정조대왕의 효심이 숨쉬고 있는 수원화성행궁

와이투케이 2019. 5. 2. 17:50

 

 

 

전북 서두니한울타리의 6남매 1박2일 여행지는 수원/화성 이었다

2012년 전북 무주여행 부터 시작된 6남매 12명 형제들의 여행

작년의 안동/예천여행에 이어 올해도 꽃피는 봄날 부모님 기일에 맞추어 인천 파주 하남과 우리들의 고향인 익산의 형제들이 모두 여행에 참여하였다

수원여행코스는 첫날 화성행궁을 시작으로 수원화성-수원화성박물관-월화원(효원공원)-나혜석거리-본수원갈비 인계점(저녁만찬)-화성시 라비돌리조트(1박) 이었고 둘쨋날은 리조트에서 조식부페를 마친후 해우재(똥박물관)-서호공원-광교호수공원-추오정(중식)까지 이었다

1박2일동안 타이트한 여행 일정 이었다

사전에 꼼꼼하게 여행계획을 세웠기에 가능한 여행 일정 이었다

 

수원화성의 화성행궁

행궁(行宮) 이라함은 왕이 본궁 밖으로 나아가 머무는 임시장소로서의 궁궐을 말한다

이궁(離宮) 또는 행궐(行闕)이라고도 한다

 

조선제22대 왕인 정조가 사도세자의 묘인 화성의 현륭원에 행차할때 임시 거처로 사용하던 곳이 바로 화성행궁 이다

그 어느 행궁보다 크고 웅장하였으며 활용도도 높아 제2의 경복궁 이라고도 했다 한다

 

정조 18~20년에 화성을 축성하고 팔달산 동쪽에 행궁을 건립했는데 평상시에는 유수부(지금의 시청) 관청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조선 제2의 한양이라고 부르는 수원 화성은 창룡문(동) 화서문(서) 팔달문(남) 장안문(북) 4개의 문루로 이어져 있으며 뛰어난 건축술로 인해 세계 문화 유산으로 선정다

우리나라 최초의 신도시 개발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으며 우리나라 시 중에서 인구(125만명)가 제일 많은 지금의 수원시가 정조가 만든 도시라고 해야 할것 이다

 

정조는 아버지 사도 세자가 뒤주 속에서 비극적인 삶을 마감하자 그 무덤을 당시 최고의 명당이라 평가받던 수원(현재의 화성시)으로 이장하였고 능 주위에 살던 주민들을 팔달산 아래 현재의 위치로 옮기면서 도시와 성곽을 축성하였다

 

때마침 화성행궁 앞 광장에서는 불탄일을 앞두고 연등축제가 열리고 있어 귀한 축제도 구경할수 있었다

 

★★수원 화성 이야기 바로가기 ☞ http://blog.daum.net/y2k2041/1581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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