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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여행) 아! 그 섬이 가고 싶다 출렁다리로 유명한 통영 만지도와 연대도(180519)

와이투케이 2018. 5. 31. 23:15



꽃피는 봄날에 훌쩍 떠나고 섬여행

아! 그 섬에 가고 싶다

 

통영 만지도와 연대도 이다

이 두섬을 연결하고 있는 출렁다리

그림처럼 아름다워 요즘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요즘 새로 뜨는 통영 앞바다 섬 이다

통영 달아항에서 배를 타고 15분 출발 했다 하면 도착하는 섬 이다

갈매기 벗삼을 시간 조차 없다

두 섬을 연결하는 출렁다리도 유명 하지만 만지도 역시 통영 어느 섬 못지 않은 무척 아름다운 섬 이다


통영 앞바다에 떠있는 섬들은 어느 섬이든 아름답기로 소문 나 있다

통영 앞바다의 섬들중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한다는 섬들 소매물도와 사랑도 그리고 욕지도와 연화도까지 다 가 보았는대 만지도/연대도를 가지못해 안달하고 있던 참 이었다

특히 만지도는 작은 섬으로 바다에 떠있는 작은 별장촌 처럼 아름답기 그지 없는 섬이다

새마음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다녀와 소월풀이를 했다



통영 달아항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작은 섬이라서 배도 작은배 이다

마치 물속으로 쏘옥 들어갈것만 같은 작은배 이다








통통통 몇번 하더니 연대도에 다 왔다고 뱃고동이 울린다

만지도와 연대를 잇는 출렁다리가 카메라 앵글에 들어온다







한국 사람들 아니 와이투케이 성질도 급하다

도착하면 출렁다리 가까이서 실컷 찍을 출렁다리를 미리 흔들리는 배위에서 줌으로 주욱 당겨서 찍어본다







출렁다리와 등대와 조화가 한폭의 그림 이다

환상의 조합 이다

요건 섬에 내리면 찍을수가 없는 각도 이다

오직 배위에서만 찍을수 있는 그림 이다








그토록 가고 싶었던 바로 그섬

드디어 연대도에 도착한다

물론 만지도에 도착하는 배도 있다







두 섬중에서 만지도가 훨씬 아름답다

연대도는 그져 그런섬

한바뀌 먼저 돌아오는 산책로를 따라 긴 행열을 만든다


요즘 어느섬이나 이 나무데크길로 산책로가 다 만들어져 있다

이름없는 섬이나 구경거리 없는 섬들도 모두 나무데크길을 만들고 있다

대부분 바다위에 떠있는 산책로라 환경파괴는 안되고 그림만 보아서는 그런대로 개안찮다









연대도 산책로에서 바라본 만지도와 출렁다리 이다








자꾸 시선이 출렁다리쪽만 쳐다봐 진다

하긴 저 다리를 보러 왔으니 자꾸 보나지는게 인지상정 일진데 말이다








연대도에 있는 체험시설 에코체험센터 이다

마당을 가로 질러 주욱 지나친다







만지도 지겟길 산문에 들어선다

두 섬중에서 만지도가 훨씬 크고 봉우리도 연대봉이 220m이고 만지봉은 99.9m이다

그러나 두섬중 어느섬이 이쁘냐

당연히 만지도가 훨씬 이쁘다

만지도에서만 몇시가간 놀다 가는 사람도 많다

연대도가 서운하게 말이다









만지도엔 해안가에 두개의 전망대가 있다

그져 그런 그림

뷰가 별로라는 예기 이다













해안선을 따라 연대도 한바뀌 돌아 에코체험센터 위에서 이른 점심을 푸짐하게 먹는다

줌마들 덕분이다

줌마들 점심 푸짐하게 싸온다

열심히 졸졸 따라 다녀야 한다










이제부턴 그렇게도 아름답다던 만지도 여행 이다

저 출렁다리를 넘으면 바로 만지도 이다











광광객들이 스카이 콩콩 하듯 다리 위에서 뛰고 또 뛴다

우리 같은 영감은 조금 쩔린다

다리 끊어질까봐서 말이다








데크길을 따라 주욱 가면 바로 만지도 마을이 나온다







가는 길에서 뒤 돌아본다

여자 가슴처럼 뙤뚱한 연대봉 봉우리와 연대마을 그리고 출렁다리 요것도 아름답다

사진을 잘찍어서 아름다울까 아님 진짜로 아름다운건지

나는 모르겠다







만지도 마을

명품마을 이단다

산중턱 여기저기에 그림같은 별장들이 많다

이곳 만지도에도 배가 들어온다

오른쪽이 선착장 이다







이 골목 통영 벽화마을 같다

이곳에선 전복해물라면이 유명 하단다









등산로를 따라 만지봉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최고로 아름다운 그림이 연출되는 곳이다









와이투케이도 인증삿 남기고 욕지도 전망대로 고고씽

내려가는 길 이다










아하 그림 좋다

와이투케이도 저기에 끼고 싶다









욕지도 전망대

멀리 보이는 섬이 욕지도 몇년전에 다녀온 추억의 욕지도 이다







욕지도 전망대에서 고개를 돌리어 본다

연대봉과 출렁다리가 희미하게 보인다












정상에서 다시 만지도 명품마을을 지나 출렁다로로 돌아간다

아하 가기가 싫다

여기서 그냥 눌러앉아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쉬움에 연대봉도 다시 쳐다보고.....

이쁘지도 않은 연대도가 정이 들어서 일까

아니면 뭐 거시기 닮아서 일까







건너기 전 마지막으로 출렁다리 한번 쳐다본다







저 작은배를 다시 타고 나가야 한다

연대도엔 포장마차 같은 그리고 노점 같은 횟집들이 많다

두섬을 다 돌아도 배시간이 많이 남는다

아마 횟집들 장사하라고 역시로 시간을 안배를 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나가면 다시 생선회를 먹어야 하는데 다들 거나한 얼굴로 배에 올라탄다








다시 배를 타고 통영항으로 15분

통영항에서 생선회와 함께 부라보

와이투케이의 버킷리스트 50중 하나를 지운워 버린다



                                                                                                         만지도/연대도 지도도 쌍둥이 처럼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