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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나들이)유아숲과 어린이 체험장으로 유명한 상암동 난지천공원

와이투케이 2018. 5. 15. 17:38



상암동 월드컵공원

월드컵경기장이 들어서면서 예전 난지도의 쓰래기매립장이 꽃피고 새가 우는 아름다운 월드컵공원으로 되돌아 왔다

월드컵공공원은 예전 쓰래기매립장 주위의 5개의 공원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즉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이 5개의 공원을 통틀어 월드컵공원 이라고 한다

상암동 손자돌보미로 머무는 동안 잠시잠시 시간 나는데로 가고싶은 공원 여행지를 돌아본다


난지천공원

꽃피고 버들가지 피는 난지천공원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뒤쪽 난지천을 따라 길게 조성되어있는 난지천공원

각종 체육시설은 물론 어린이들의 체험장과 유아숲 체험마당까지 갖추고 있는 공원이다

 

쓰레기와 각종 오염 물질로 채워진 이곳이 과연 물고기와 새가 찾아드는 깨끗한 하천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이런 불가능한 바람이 점차 현실화 되어가고 있다
죽은 난지천에 질 좋은 흙과 모래를 덮었고 평화의 공원에 조성된 난지연못에서 하루에 3,000톤 가량의 물을 하천으로 흘려보낸다
이제 하천가에는 갈대가 우거지고 버드나무와 각종 식물들이 군락을 형성하고 있으며 과거의 모습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생태가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천 외의 주변에는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체험장과 다목적운동장 인조잔디축구장 잔디광장등 지역주민과 장애인 노인 청소년을 위한 시설이 마련되어있다

자연적으로 복원된 하천을 끼고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 등을 타며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뿐만 아니라 물가의 산책로에는 연못 징검다리 등 산책하기 좋은 아기자기한 시설들이 들어섰다
주변에는 메타세콰이어 소나무 등 키 큰 나무 2천여 그루 키 작은 나무 5만 여 그루를 심어 푸른 숲을 가까이 끌어왔다

 

난지천공원을 끼고 있는 도로를 넘어가면 바로 박정희 기념.도서관이 자리 하고 있다


★★평화의공원 이야기 바로가기 ☞http://blog.daum.net/y2k2041/15813307



평화의공원에서 하늘공원 그리고 난지천공원으로 넘어감는 육교

이곳에서부터 난지천공원이 시작 됩니다







육교위에서 바라본 북한산

월드텁경기장 옆 월드컵터널 뒤로 보이는 북한산

참 아름답기도 하네요














이곳이 그 이름도 유명한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입니다

지금은 앙상해 그렇지만 가을엔 무척 아름답습니다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올라가는 친환경 맹꽁이차가 출발하고 도착하는 터미날이 난지천공원에 있습니다

맹꽁이차와 매표소가 보이네요








난지천유아숲체험마당 입니다

이 유아숲이 으 근처 유아원이나 유치원에서는 무척 유명 하답니다








각종 체험시설들이 잘 되어있드라구요










별의별 체험시설이 다 있지요?

저도 첨으로 본 체험시설 입니다







난지천공원 한가운데를 흐르는 난지천 입니다

평화의공원 난지연못이 젖줄이거든요

난지연못이 바닥을 드러내 바싹 말랐던데 그래서 난지천 수질이 안좋은가 봅니다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에서 오는 맹꽁이차








난지습지공원의 수질이 무척 안좋아보이네요

난지연못에서 물이 흘러야하는데.......






저 위 보이는곳이 옛 난지도 쓰래기장 입니다

지금은 서울억새축제로 유명한 하늘공원 이지요






난지천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있답니다








왼쪽 보이는 굴뚝이 난지도 옛 쓰래기장에서 나오는 가스로 난방용가스로 만드는 곳 이랍니다

오른쪽이 박정희 도서관 기념관 입니다

난지천 공원이 무척 큰데 절반만 보여주네요

손자가 학교에서 올시간이 다 되어 부득이 여기까지만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