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살고 있는 2번째 손자 윤동욱군이 7살이 되고보니 새로운 이가 나오려 헌 이빨을 몰아내고 있나 보다
유치원에서 돌아오면서 부터 이빨이 많이 흔들린다고 한다
유치가 빠지고 새 이빨이 나오는 과정을 엄마로 부터 듣고는 이해가 된다는듯 고개를 끄덕끄덕 한다
토요일 오전 발치를 하기위해 치과에 간다
주말은 오전만 진료를 하다보니 치과에 환자들로 꽉 차있다
진료전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보니 치과 바로 앞에 있는 마트에 가자 하니 손자들이 좋아라 한다
하긴 마트 싫어하는 어린이는 있겠냐만은 울 손자들 특히 더 좋아라 한다
마트라고 해야 손자들은 장난감 코너를 떠나질 않는다
결국 보너스로 장난감 하나씩 들고 치과로 향한다
처음으로 발치를 한 손자
목걸이속에 발치한 이빨 한개를 목에 걸고는 집으로 와서 새들 먹이로 창박으로 던져 준다
그러념 이빨이 더 잘 난다고 한다
옛날 이빨을 뽑아 초가지붕 위에 던지는것과 같은 퍼포먼스 인가 보다
기념으로 이빨 빠진 손자 사진 한장도 남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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