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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 전시회)물길따라 역사 따라 만경전(展)

와이투케이 2018. 3. 1. 23:32



익산의 젓줄 만경강

완주 고산에서 발원하여 전주와 익산 김제를 거쳐 서해로 흘러들어가는 전라북도의 강줄기 이다


이 만경강을 소재로 만경강의 사진과 만경강의 역사등을 전시하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익산문화재단의 솜리골 작은미술관 에서 이다

2018년 2월20일-3월23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오픈식과 축하공연이 2월23일에 있어 익산문화재단 문화알림이로서 다녀왔다


익산문화재단 솜리골 작은미술관 류소라 큐레이터의 사회로 시작된 오픈식

전라북도 유일한 물 해설사인 이좋진 박사의 만경강에 대한 자세한 역사와 해설이 전시회 오픈식을 빛내주었다



옛 전북 농지개량조합이 지금의 익산문화재단이다

익산문화재단의 부속창고가 솜리골작은미술관으로 변신하여 크고 작은 전시회가 일년 12달 계속 열리고 있다








익산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각협회의 회장님들이 대거 참석하여 만경전을 빛내주고 있다








류소라 큐레이터의 사회로 오픈식이 시작된다








익산문화재단 이태호 사무국장님의 만경전에 대한 소개와 내빈들 소개가 이어지고









익산문화재단 김영규 상임이사 이자 익산예총 회장님의 인사말도 이어진다











물해설사 이자 물박사이신 이종진 박사님의 만경강에 대한 자세한 해설이 계속된다














귀중한 자료한점이 사진으로 보여진다

바로 김제 벽골제 보다 더 오래되었다던 황등호(황등저수지) 사진 이다

호남이라는 말이 이 황등호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말 이다

백제초기에 만들어진 황등호는 일제강점기에 경천저수지가 생기면서 저수지에서 논으로 개발되었다

















만경강 사진들 이다













민경강의 원래모습이 그려진 지도 이다

원래는 익산시(이리시) 시내쪽으로 굽이굽이 마음대로 구부러져 흐르던 만경강이 일제 강점기에 강둑이 만들어지면서 지금의 직선으로 변했단 한다

4km정도가 직선으로 변경하였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