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복장등 때늦은 할로윈데이를 즐겨본 익산아트센터

할로윈데이

시월의 마지막날에 유령이나 해골 귀신 마귀등 험악하고 무시무시하고 기괴한 좀비복장을 하고 즐기는 서양의 축제 이다

익산아트센터에서 지난 11월3일(금)-4일(토)까지 색(色)이라는 주제로 때늦은 할로윈 옷맵시파티가 열리었다

아트센터 3층건물 모두가 그리고 건물 방방 마다 모두가 할로윈 치장 이었다

조심조심 아트센터에 들어서는 순간 기괴한 귀신복장을 한 여인네들에게 혼줄이 나고말았다

한숨을 몰아쉬고 이층으로 올라가 이 연인들에게 용기를 내어 다가가 말도 걸어보고 사진도 찍고 하며 귀신들과도 친해지며 한숨을 돌린다

1층에서 2층으로 그리고 3층까지 여기저기 구경하는데 나홀로 이라서 그런지 머리가락이 쭈빗쭈빗하고 반짝거리는 조명으로 인해 분위기 까지 험악하여 나름대로 벌벌 떨며 구경을 하였다

매년 10월 마지막주에 용인 삼성 에버랜드에서 할로윈데이 축제가 열리고 있다

와이투케이도 몇년전 에버랜드에서 할로윈축제를 처음 구경한뒤로 때늦은 할로윈축제이지만 아트센터에서 오랜만에 다시 할로윈축제를 구경하게 되었다

귀한 축제를 열어준 익산아트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