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망산 산행 이야기
처음으로 가보는 남쪽나라 거제도 그리고 망산 이다보니 몇일전 부터 소싯적 소풍 전날 처럼 맘이 설래인다
설레이는 마음 달래며 거제도에 입도를 한다
제주도 다음으로 우리나라 두번째 큰섬이 지금은 육지와 연결되어있으니 입도라는 말도 어눌리지 않는다
바람의 섬도 가보고 싶고 외도와 해금강도 가고 싶고 두분의 대통령이 탄생한곳이니 대통령 생가도 가보고싶다
허나 산악회를 따라가는 단체여행 이다보니 몽둥이침만 삼키고 아쉬움은 가슴속에 묻어둔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 있는 거제도 망산
남해바다 다도해의 전망대인 망산
육산인듯 하면서도 거친 암릉들이 있고 유유자적 산행하기 아주 좋은 망산 이다
왜 망산일까
남해바다를 바라볼수있는 산 이라 망산이라 했을까 그져 생각해 본다
산행 내내 내려다 보이는 남해안의 옹말종말한 다도해의 섬들이 너무아름다워 와이투케이 에겐 다시 찾고싶은 산이되고 만다
익산 다울산악회 회원들과 함께한 망산
저구삼거리를 들머리 삼아 여차삼거리-내봉산-천년송- 해미장골등-망산-명사주차장까지 산행거리 약6km에 산행시간 먹고 마시고 놀며 4시간 정도 이었다
위 2사진은 일행중 한분이 찍어준 사진 이다
명사해변 이다
철지난 바닷가 이지만 한여름엔 무척 아름다운 해변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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