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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자의 추석명절날 외갓집에서의 하루

와이투케이 2017. 10. 17. 22:23



추석명절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이자 제일 큰 명절이다

전주의 두 손자들이 아빠 엄마 손을 잡고 외갓집에 왔다

추석전 몇일전 다녀가서인지 손자들도 잘 따르고 더욱 더 방가운듯 손자들도 방긋방긋 이다


엄마아빠는 삼촌과 극장나들이

두 손자는 자연스럽게 할배할매 차지 이다

아파트 어린이놀이터 보다 더 좋고 더큰 어린이놀이터가 있다 하니 손자들이 졸라대며 압장을 선다

바로 익산 배산체육공원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 이다


공원에 들어서자마자 손자들은 달리기 시작이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축구장으로 분수대로 완전 자기세상을 만난 기분이다

체육공원의 어린이놀이터

세살베기 손자는 형아들 놀이터라 놀고는 싶은데 막상 놀라치면 무서무서하며 뒤돌아오기 일쑤이다

오직 6살난 형아만 신나게 놀았다

















































































오후늦게 엄마아빠와 삼촌이 들어오니

오직 삼촌뿐이다

삼촌에 딱 달라붙어 두 손자들이 재롱잔치를 한다


이어지는 할머니 생일잔치

세살배기 막둥이 손자는 촛불을 끌수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형님 차지일뿐이다

모든 가족이 웃음바다 이다

이게 정녕 행복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