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 Festival/◈셋째손자재롱잔치

민호군의 첫 경험 미끄럼틀 타기

와이투케이 2017. 8. 1. 16:33


윤민호군

전주에 살고있는 와이투케이의 셋째손자 이다

8월29일이 태어난날 이니 몇일후에 두번째 생일 이다

서울에 살고있는 큰 형님 박한율군이 외갓집에 왔다고 형님도 볼겸 민호군이 엄마아빠 손잡고 외갓집에 온것이다


외갓집 놀이터로 형님들 따라 갔다가 엉겹결에 첫경험을 해본다

바로 미끄럼틀 타보기 이다

첨으로 타보는 미끄럼틀

무서움에 주저주저 하곤 했지만 사나이 답게 과감하게 도전을 해본다

역시 미끄럼틀은 내것이야 나의 놀이터야

신나게 뛰어 자기 스스로 계단을올라 미끄럼틀을 주루룩 내려오곤 한다

엉덩이로 미끄러져 내려오기도 하고 그져 앉아서 내려오기도 하고 일어서서 엉거주춤 내려오곤 한다

시소와 그네타기도 모두 처음인 윤민호군

자신감에 막 뛰어다니곤 한다


이젠 미끄럼틀 졸업이야

언제든지 맘만 먹으면 미끄럼틀 정도야 식은죽 먹기야 하는 식으로 당당한 손자를 보니 사나이 다움이 물씬 풍긴다

남자답게 씩씩하게 잘자라 이 나라 큰 기둥이 되어다오 민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