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선운산
주말 오전 일찍 집을 나서 고창의 3대 단풍여행지인 천연기념물 문수사 단풍나무숲과 고창읍성을 들려본후 올해 마지막 단풍여행으로 선운산에 들려보았다
올 가을의 마지막 단풍여행 마지막 가을여행이 고창 선운사 인샘이다
역시 단풍은 고창이고 그리고 선운사다
내장산의 단풍도 아름답지만 선운사의 단풍은 분명 단풍의 급이 다르고 분명 단풍의 깊이도 다르다
꿈속에서도 나타날것 같은 아름다운 단풍
꽃보다 더 아름다운 단풍이 바로 선운사 단풍이다
내장산의 단풍 이라면 단풍터널을 떠올리겠지만 선운사의 단풍이면 선운사 앞을 가로 지르는 선운천 계곡 양쪽에 있는 아름드리 단풍나무가 계곡물에 투영되어 한폭의 그림으로 연출되고있는 아름답고 울긋불긋한 단풍 정말 끝내준다
그러니 하늘에도 단풍천지요 물속에도 단풍천지 이라는 말 이다
그러기에 선운사도 단풍하면 명불허전 이다
단풍천지인 선운사 앞이 온통 단풍 포토죤 이다
그래서 사진작가들이 만추의 계절에 선운사로 몰리는 이유 이다
전북엔 단풍여행지가 이곳 저곳 유별나게 많이 있다
단풍이면 명불허전이라는 내장산을 비롯하여 기암기석과 출렁다리로 유명한 대둔산
말귀를 닮아 전국에서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는 마이산
단풍나무론 전국에서 유일하게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고창 문수사 단풍숲
풍천장어의 고장인 고창의 선운사까지 온통 단풍관광지 이다
가을이면 전라북도의 모든 산천산하가 온통 단풍관광객들로 인산인해 이다
와이투케이는 올가을에 전북의 이들 단풍여행지를 아내와 함께 모두 여행하였기에 이들의 단풍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간다
★★2016년 대둔산 단풍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852
★★2016년 마이산 단풍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848
★★2016년 내장산 단풍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859
선운사 단풍 대문사진 이다
선운사 바로 앞에 있는 계곡 양쪽에 아름드리 단풍나무가 계곡을 덮으며 단풍터널을 이루고 있다
주차장에서 선운사로 올라가면 이 선운산도립공원을 알리는 조형물이 관광객들을 반겨주고 있다
노랑 은행잎들이 산책로를 덮고 있고
선운사 단풍구경에 인산인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선운사에 단풍구경 왔는가 보다
선운산관광호텔앞의 식당가로 가는 길목에 이런 다람쥐 한쌍등의 조형물들이 있다
글자 그대로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오후 3시경에 늦은 점심으로 산체비빔밥과 파전 그리고 막걸리 한잔 이다
고창의 단풍명소인 천연기념물인 단풍나무숲이 있는 문수사와 단풍으로도 유명한 고창읍성을 들려서 왔기에 점심이 많이 늦었다
선운사에 오면 들리지 않을수 없는곳
천연기념물 제 367호인 송악 이다
단풍이 가장 아른다운 곳인 선운사 절앞으로 가는 산책로의 단풍도 무척 아름답다
그러나 요정도의 단풍은 조족지혈 아무것도 아니다
선운사 앞의 단풍을 보면 더욱 더 깜짝 놀랄것이다
선운천 계곡에 투영되는 물속의 단풍들도
요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선운사 앞의 계곡을 덮고 있는 단풍터널을 보면 놀라지 않을수가 없을 정도 이다
선운사에 단풍여행을 왔으니 인증삿 한장은 남겨 본다
여기서 부터 선운사 앞에 있는 단풍터널이다
선운천을 가로 지르는 단풍터널들
내장산의 단풍터널과는 단풍의 깊이가 다르다
주로 사진작가들이 즐겨찾는곳이 선운사 앞의 단풍터널인 이곳이다
선운천계곡의 우측은 선운사 이고 좌측은 산책로 이다
좌측의 산책로로 올라갔다가 내려올땐 선운사쪽의 길로 내려온다
선운사앞의 단풍터널
이보다 아름다운 단풍터널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정말 환상적입니다
선운사 정문앞에 있는 선운사극락교 주위가 단풍이 제일 아름답다
선운사정문앞 극락교 이다
해질무렵인데도 여기저기 사진작가들이 작품사진을 찍고 있다
선운사 담장을 끼고 있는 왼쪽이 선운사 이고 오른쪽이 선운천 계곡 이다
빨강물감을 풀어놓은듯 하다
땅위에도 빨강물감이 하늘에도 빨강물감이 물속에도 빨강물감이 풀어놓았다
울긋불긋 이렇게 아름다운 단풍터널이 있을까
자랑하고 싶을 정도 이다
선운사단풍절정기 이다
최고 절정기 인듯 하다
11월12일(토)의 모습이다
이번주까지는 이렇게 아름다운 단풍터널을 볼수 있을것 같다
화가들이 그린 한폭의 그림 같다
혹시 욕심 나는분 가져가도 상관치 않겠습니다
와이투케이는 사진작가가 아니니까요
선운사 돌담길을 걸으며 단풍구경 하는 마음 얼마나 행복할까
사랑하는 연인과 손에 손을 잡고 걸으면 더욱더 아름다울것이다
이곳의 단풍들이 넘 아름다워 한번 지나가는것으론 부족하다
와이투케이 역시 이 극락교 근처를 두번이나 왔다갔다 하며 사진도 찍고 단풍구경도 신나게 했다
극락교 넘어에 있는 아취형의 산책로 역시 단풍이 천상의 단풍이다
꿈속에서도 나타날수 있는 그리도 아름다운 단풍터널이다
오늘밤
꿈속에서 또 다시 이 단풍터널을 볼수 있을것 같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다
이제는 와이투케이도 선운사와 헤어져야 한다
아쉬운 마음에 또 찍고 또 돌아보고 또 보곤 한다
이렇게 올가을 단풍여행을 선운사단풍으로 마무리 한다
네년 가을 이맘때 또 만나자구나
선운사 단풍터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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