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문수사 단풍나무숲
우리나라 대표적인 단풍나무숲이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단풍나무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문화재급 단풍나무숲이다
그래서 만추의 계절엔 단풍 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곳이 바로 이 문수사 이다
청량산 아래 작은 사찰인데 이 천연기념물인 단풍나무숲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사찰 이다
무려 수령이 400년 이상인 아름드리 단풍나무들이 500여그루가 이 청량산 문수사 근처에 있다
문수사 하면 단풍나무숲이고 단풍나무숲하면 문수사 이다
그만큼 전국에서도 유명한 단풍나무숲이다
장성 편백나무로 유명한 축령산 바로 뒷산이 청량산이고 축령산 에서 이 문수사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예전에는 있었으나 천연기념물인 이 단풍나무숲으로 인해 등산로가 현재는 패쇄되어있다
선운사의 단풍을 비롯하여 이곳의 문수사 단풍나무숲 그리고 고창읍성의 단풍나무가 고창의 3대 단풍명소 이다
지난 토요일 이들 고창의 3대 단풍명소를 둘러보았다
문수사 단풍이 끝나면 우리나라 단풍도 모두 끝난다
문수사 단풍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늦다는 예기이다
더군다나 그늘속에 있는 단풍나무가 많아 단풍절정기가 더 늦은가 보다
★★ 내장산단풍보다 더 아름다운 선운사 단풍터널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864
오전 일찍 도착했지만 주차장이 만차라서 동네입구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간다
TIP)점심때쯤 도착하면 주차장까지 올라갈수가 있다
한시간 정도 단풍구경하면 끝 이기때문에 주차장 순환이 잘된다
입구까지는 단풍이 만개되어 절정기이지만 문수사 부근엔 단풍이 아직 만개가 아니라 좀 아쉽다
이번 주중이나 주말(19일)이 문수사 단풍 절정기 일듯하다
청량산 문수사 일주문에 삐딱하게 누워서 자라고 았는 단풍나무 한그루가 단풍객들을 반기고 있다
옆으로 누워있어 한그루가 작품이다
오전 일찍인데도 관광객들이 많이들 왔다
그러나 단풍은 아직 이다
문수사 일주문에서 부터 문수사까지 천연기념물인 아름드리 단풍나무들이 즐비 하다
단풍나무는애기단풍나무 이며 문화재 보호를 위해 단풍나무숲 양쪽으로 목책이 세워져 있다
특히 이곳은 단풍나무숲이 온통 파랗다
이번주말(19일)이면 절정기 일듯하다
문수사 바로 입구 이다
이곳에 특히 아름드리 단풍나무들이 많이 있다
이곳 역시 30% 정도만 단풍이 들었다
워낙 큰 아름드리 단풍나무들이 있어 이곳이 제일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아름드리 단풍나무숲을 따라 문수사로 들어간다
대웅전도 작고 사찰 규모는 작으나 단풍나무숲으로 전국에서도 유명한 사찰이다
이번 주말쯤 절정기에 다시 또 오고싶다
얼마나 아름다울까 머리속에 그려보며 미리 생각해 본다
익산에서 1시간30분을 달려왔건만 왠지 많이 아쉽다
아쉬움을 가슴에 담고 두번째 고창 단풍명소인 고창읍성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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