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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여행) 대나무 바람을 맞으며 죽림욕을 즐길수 있는 시원한 여름 여행지 담양 죽녹원

와이투케이 2016. 6. 28. 23:33

 

 

담양 죽녹원

대나무의 고장에서 대나무숲을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성공한 담양의 대표관광지이다

담양 가볼만한곳

담양여행에서 꼭 들려보아야할 관광지이다

 

대나무 바람과 대나무 향기를 맞으며 죽림욕을 즐기며 미로 처럼 이리저리 나있는 산책로인 대나무숲길을  걸어보시라

10년은 더 살것 같은 10년은 더 젊어질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러니 담양 죽녹원은 진정 힐링여행지 이요 웰빙여행지 이다

 

강바람에 대나무가 이리 저리 흔들리며 내는 대나무 사각소리를 들으며 걷노라면 어느 누구나 금세 시인이 된다

대나무숲은 산소발생량이 높기 때문에 밖의 온도보다 4-7도 정도 낮다고 한다

그러니 여름여행지 여름피서지 이다

바다로 산으로 계곡으로 가는 여름여행지 보다 훨씬 더 좋고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수 있는곳이 바로 담양 죽녹원 이다

 

특히 죽녹원 바로 앞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366호인 담양천(관방천)의 관방제림과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과 담양 프로방수 마을과 조선 3대 정원인 소쇄원이 있어 남도여행의 가족여행지로는 담양이 최고의 여행지 이다 

여행모임 오사랑에서 6월여행으로 죽녹원과 소쇄원등 모든 담양의 여행지를 구경하고 왔다

 

★★유럽풍의 담양 메타 프로방스 마을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741

 

 

3년전 결혼기념일에 담양여행을 한적이 있다

그때 그시절

입구가 돌계단으로 되어있었는데 나무데크 계단길이 아름답게 변신을 하였다

 

 

 

 

 

6월 중순 어느 토요일

30도가 오르내리는 더운 날 이었다

대나무숲이라 밖보다 4-7도 정도 낮아 죽녹원이 시원하지만

그래도 무척 더운가 보다 몇발자욱 띠고는 바로 앉아버린다

다들 반소매 차림인데 우리 친구들만 긴팔 이다

 

 

 

 

 

 

자선음악회가 입구에서는 스님이 하고 있었는데 이곳은 어느 부부가수가 진행하고 있다

 

 

 

 

 

봉화루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담양도립대학교와 분수대 이다

주차장이 있는 곳이다

가로숲길이 있는 담양천

건너편 제방이 천연기념물인 관방제림 이다

하늘이 안보일정도로 크고 우람한 아름드리 나무들이 2mk정도나 된다

 

 

 

 

 

 

 

 

 

 

날씨가 더워 난방시설이 있는 이이남 아트센터로 모두 다 들어가 버린다

 

 

 

 

 

 

 

 

 

 

 

 

대나무로 만들 그네형 포토죤이다

 

 

 

 

 

할매들 신이 났네 신이 나

 

 

 

 

 

할배들이라고 질수 있는가

 

 

 

 

 

대나무 향기를 맞으며 올려다 보는 모습이 마치 시인같다

 

 

 

 

 

 

 

산책로가 이리 저리 미로처럼 나 있다

입구에서 지도를 잘 살펴보던지 안내책자를 자세히 보고 들어와야 해메지 않는다

 

 

 

 

 

 

 

노무현대통령이 다녀 갔었나 보다

3년전엔 보지 못한 사진 이다

아마 그땐 다른 산책로로 한바뀌 돌았나 보다

 

 

 

 

 

 

회원들 모두과 통과 이다

 

 

 

 

 

대나무로 만든 포토죤 이다

사진을 찍으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패스 패스

 

 

 

 

 

줌마들의 여유로움

 

 

 

 

 

 

 

어린이 놀이터와 정자도 모두가 대나무로 만들어져 있다

 

 

 

 

 

 

 

핸드백을 든 남자 아니 할배들

살아있는 동안 삼시세끼 얻어먹고 살기 위해선 어쩔수 없단다

요즘 종편TV들 흉을 본다

젊으나 늙으나 모든 남자들이 아내의 핸드백을 들고 다닌다고 말이다

늙으막에 쫓겨 나지 않으려면 시류에 잘 따라야 한다

 

 

 

 

 

5분의 줌마들

다들 핸드백이 어디 깄는가

어허 간이 밖으로 나온 할배도 한명 있는가 보다

 

 

 

 

 

 

봉황루 전망대 이다

커피도 한잔 마실수 있다

죽노차도 마실수 있구

 

 

 

 

 

매년 봄에 세계대나무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죽녹원 이다

그때의 무대가 그대로 있다

한바뀌 돌아오니 스님이 자선음악회를 하고 있었다

 

 

 

 

 

세계대나무 박람회 아취 이다

 

 

 

 

 

 

대나무로 만든 지붕과 평상

오사랑을 위해 비워두고 있었다

점심은 최고의 만찬 이다

준비한 친구 내외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대나무 향기를 맞으며 먹는 점심

호텔식 부럽지 않다

콜라병은 야관문 이란 신이 내린 음료 이다

건배 한번에 야관문이

금방 동이 나고 만다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후 바로 코앞에 있는 관방제림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