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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행)6남매 가족여행 마지막 여행지☞ 울고넘는 박달재

와이투케이 2016. 5. 28. 18:23

 

 

 

제천 박달재

천등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로 시작되는 박재홍의 울고넘는 박달재

제천여행에서 꼭 누구나 들려보는 제천관광지 제천여행지 이다

이 박달재를 울 6남매 1박2일 단양/제천여행에서 마지막코스로 돌아보았다

 

조선 선조 중엽 경상도의 젊은 선비 박달은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가던 도중 백운면 평동리에 이르렀다. 마침 해가 저물어 박달은 어떤 농가에 찾아 들어가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

그런데 이 집에는 금봉이라는 과년한 딸 금봉이 있었다(중략)

 

박달이 과거에 급제한 후에 함께 살기로 굳게 약속하고 박달은 고갯길을 오르며 한양으로 떠났다

금봉은 박달의 뒷모습이 사라질떄까지 사립문앞을 떠나지 않았다

서울에 온 박달은 자나깨나 금봉의 생각으로 다른일을 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금봉을 만나고 싶은 생각에 시(詩)를 지었다

 

난간을 스치는 봄바람은

이슬을 맺는데

구름을 보면 고운옷이 보이고

꽃을 보면 아름다운 얼굴이 된다

만약 천등산 꼭대기서 보지못하면

달 밝은 밤 평동으로 만나러 간다

 

과거시험장에 나서서도 마찬가지였던 박달은 결국 낙방을 하고 말았다

박달은 금봉을 볼 낯이 없어 평동에 가지 않았다(생략)

라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곳이 즈금 제천의 박달재이고 노래가 히트치며 유명해졌으며 울고넘는 박달재란 영화도 있었다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준 소중한 선물

바로 6남매 가족여행이다

서두니한울타리 6남매 13명이 해마다 꽃피는 봄날에 1박2일 신나는 가족여행을 다니고 있다

6남매의 단양/제천 1박2일 여행코스는 첫날 단양여행으로 온달테마파크와 온달동굴-도담삼봉과석문 이며 둘째날 제천여행으로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1박)-청풍문화재단지-청풍호유람선-금월봉-의림지-박달재까지 이었다

 

서두니한울타리 6남매가족여행

새만금과군산여행을 시작으로 무주여행,장수/진안여행,선유도여행,나주/화순여행에 이어 올해 단양/제천여행까지 6년째 모든 형제들이 참여하여 달달한 가족여행을 다니고 있다

1년후 내년엔 방콩해외여행이 우리 형제들을 기두리고 있다

어느 누구나 대부분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형제들간의 우애가 시들어지는게 사실이고 현실이다

그래서 형제들의 우애를 초석처럼 더 다지기 위해 부모님 기일에 맞추어 1박2일 가족여행을 시작하게 된것이다

부모님이 준 선물은 매년 계속될것이다

 

★★ 제천의 관광명소 의림지 이야기 바로가기☞ http://blog.daum.net/y2k2041/15812710

 

(제천의림지여행)아름드리 노송들과 호반이 한폭의 그림을 만들고 있는 제천의 명소 의림지

충북 제천의 의림지 제천여행의 필수코스 제천 가볼만한곳 이며 제천의 대표 관광지 이다 제천여행에서 꼭 가보아야할 관광지 이다 와이투케이의 고향인 전북 벽골제와 함께 삼한시대에 축조

blog.daum.net

 

 

제천의 유명관광지 의림지를 출발하여 박달재에 도착한다

 

 

 

 

 

 

박달재공원 여기저기에 박달과 금봉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조각상과 조형물들이 많이 있다

 

 

 

 

 

 

이들의 사랑이 이루어지지못해 안타깝다

원래 이루지못할 사랑 이었을까?

 

 

 

 

 

 

 

 

 

 

 

 

 

 

 

 

 

 

박달과 금봉의 포토죤 이다

 

 

 

 

 

 

 

 

박달재공원 관리사무소 이다

직원1명이 상주하고 있다

 

 

 

 

 

 

 

 

 

 

과거시험 공부도 열심히 하고 연애도 열심히 헀드라면...아쉬움이 있다

사랑에 눈이 멀어 과거에 떨어지니 사랑도 자연히 멀어지고...

 

 

 

 

 

 

 

 

 

 

박달을 쳐다보는 금봉의 얼굴이 애처롭게 보인다

 

 

 

 

 

 

 

 

박달제 노래비는 당연한거구요

 

 

 

 

 

 

 

 

 

 

 

 

박달재에 있는 고려명장 김취려 장군의 역사관 이다

 

 

 

 

 

 

 

 

박달재휴게소 이다

인근에 자연휴양림도 있고 리조트도 있다

 

 

 

 

 

 

 

 

 

 

6남매 1박2일 단영/제천여행의 마지막코스이었다

아쉬운 마음에 차한잔하고 인증삿한장 남겨본다

일년후 내년봄엔 방콕 해외여행이 기두리고 있다

건강하게 일년후를 기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