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호반
충주호를 제천에선 청풍호라고도 부르며 청풍호 유람선을 즐길수 있는곳이 바로 청풍명월의 청풍호 이다
우리 6남매의 전날 온달관광지와 온달동굴 그리고 도담삼봉등 단양여행을 마치고 제천으로 넘어와 청풍호의 청풍리조트 힐하우스에서 하루밤을 묶은후 청풍호유람선 관광에 나섰다
여행은 늘 즐거운 것
더군다나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누가 뭐라해도 여행중의 여행 여행의 백미 이다
청풍호 선착장 청풍나루를 출발 단양8경중의 하나인 옥순봉과 구담봉을 구경하며 장회나루까지 왕복 관광이다
청풍나루를 출발할때는 몇사람 안되는 관광객들이라 제미가 덜 했으나 장회나루에 도착하자 관광객들이 우루루 들이닥쳐 큰 여객선이 관광객들로 꽉 들어찬다
여행의 맛이 난다
왕복1시간30여분 관광에 청풍호 승선권이 1인당 14,000원 이다
서두니한울타리 6남매가족여행
새만금과군산여행을 시작으로 무주여행,장수/진안여행,선유도여행,나주/화순여행에 이어 올해 단양/제천여행까지 6년째 모든 형제들이 참여하여 달달한 가족여행을 다니고 있다
1년후 내년엔 방콩해외여행이 우리 형제들을 기두리고 있다
어느 누구나 대부분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형제들간의 우애가 시들어지는게 사실이고 현실이다
그래서 형제들의 우애를 초석처럼 더 다지기 위해 부모님 기일에 맞추어 1박2일 가족여행을 시작하게 된것이다
부모님이 준 선물은 매년 계속될것이다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준 소중한 선물
바로 6남매 가족여행이다
서두니한울타리 6남매 13명이 해마다 꽃피는 봄날에 1박2일 신나는 가족여행을 다니고 있다
6남매의 단양/제천 1박2일 여행코스는 첫날 단양여행으로 온달테마파크와 온달동굴-도담삼봉과석문 이며 둘째날 제천여행으로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1박)-청풍문화재단지-청풍호유람선-금월봉-의림지-박달재까지 이었다
★★ 제천 청풍호문화재단지 이야기 바로가기☞ http://blog.daum.net/y2k2041/15812696
청풍리조트에서 이 청풍대교를 넘으면 바로 청풍호유람선을 타는 청풍나루 이다
청풍호문화재단지 바로 밑에 있다
청풍호유람선을 타려면 이렇게 가파른 계단길을 내려갔다 유람후 다시 올라와야 한다
젊은사람들도 쉬어가며 올라와야한다
나이드신 분들은 몇번 쉬어야 한다
승선티켓을 발매하는 입장권판매소를 계단 위 도로변에 설치를 하고 이 가파른 계단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면 무척 펀리할것 같은데.....
와이투케이 개인생각이다
이곳에서 티켓팅을 하고 승선하면 1시간 30분 걸려 장회나루까지 갔다 온다
3층으로 되어있는 유람선
3층 옥상의 모습이다
2층은 객실
1층은 객실겸 유흥을 즐기는 클럽이다
선내에 매점도 있어 지루함을 달랠수있는 요깃거리를 사면 된다
하긴 지루할 새가 어디 있겠는가
파노라마 사진으로 360도 사진을 찍으니 3층이 ㄱ자가 되었다
뱃머리를 돌려 청풍대교밑을 지나간다
현수교라서 무척 아름다운 다리 이다
우리 가족들 청풍대교를 배경으로 인증삿을 남겨본다
장회나루나 충주나루에서 오는 유람선이다
청풍호라는 이름과 옥순대교가 보인다
이 옥순대교를 지나면 바로 단양의 장회나루 이다
단양팔경의 하나인 옥순봉이다
옥순봉과 구담봉은 제천인데도 단양8경에 들어가 있다
옥순봉을 배경으로 인증삿
나머지 가족들은 2층 객실에 있다
옥순봉이 보는 각도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다
빨간 옥순대교가 저 멀리 보인다
다시 저 다리밑으로 돌아가야 한다
옥순봉이 지나자 바로 구담봉이 나타난다
이곳이 청풍호유람선의 하이라이트 이다
선장이 자세하게 설명을 해준다
구담봉도 보는 각도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게 보인다
드디어 돌아가야 하는 단양의 장회나루 이다
절반 구경한것이다
장회나루에서 관광객들이 무척 많이 승선을 한다
장회나루 가운데 위의 Lookout을 보시라
아름답다
저 전망대에 가보고싶다
관광객들을 잔뜩 싣고 다시 청풍나루로 돌아간다
빈 좌석이 없고 서있는 사람들도 많다
2층객실까지도 꼭 찼다
다시 구담봉과 옥순봉을 지나 청풍대교로 가고 있다
옥순대교 밑을 지나가고 있다
2층객실이다
2층에선 사방을 다 볼수가 없는게 단점이자만 바람을 피할수가 있는게 장점이다
1층의 객실겸 클럽이다
할머니들 단체 관광객들이 유흥을 즐기며 뺑뺑 돌아가고 있다
구담봉도 필요없구 옥순봉도 필요 없다
비싼 승선료 14000원 본전 뽑을 요량이다
청풍대교가 보이고 호주 오페라하우스와 똑같은 공연장도 지나간다
각종 공연과 음악회를 하는 곳 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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