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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미륵산)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숨쉬고 있는 익산 미륵산

와이투케이 2016. 2. 19. 23:39

 

 

익산 미륵산

호남평야 한복판 익산의 진산 이다

해발431m의 작은 산 이지만  호남평야 한복판에 위치한 익산의 유일한 산이다보니 지리산 한라산 부럽지 않은 익산에서는 귀중한 산이다

그래서 익산 시민들이 즐겨찾는 산이다

 

와이투케이도 자주 찾는 미륵산

동네 뒷산이나 진배 없는 보잘것 없는 작은 산 이지민 동산로가 동서남북 여기저기  많이 개설 되어있다

 오랜만에 사자암코스로 동선을 잡아본다

 

사자암은 백제 무왕때 창건되어 유네스코문화유산 백제유적지구에 등재된 미륵사와 미륵사지석탑 보다 먼저 창건된 오래된 고찰이다

그래서 그런지 미륵산에서는 제일 경관이 뛰어난 아름다운 곳에 자리하고 있다

등산로 역시 아기자기하다

 

지난 토요일 오전

비가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산악회 예약을 취소하고 내고장 진산인 미륵산을 올라 보았다

 

해발 431m의 작은 산 미륵산

사자암이 중턱 가파른곳에 자리하고 있어 각종 생활용품과 건축자재등을 실어 나르는 케이블카도 있다

 

 

 

 

사자암으로 오르는 입구 이다

 

 

 

 

 

큰 바위에 수양대 라고 쓰여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수양을 하였는가 보다

 

 

 

 

 

자세히 살펴보니 수양을 한 계원들의 명단도 세겨 놓았다

 

 

 

 

 

 

 

 

미륵산 절벽 가파른 절벽에 사자암이 자리하고 있다

 

 

 

 

 

다섯그루의 큰 나무들이 역사를 증명하고 있다

 

 

 

 

 

거묵들과 대웅전 그리고 부속건물들이 있는 작은 사찰 이다

고려때 이니 백제 무왕때 창건된 미륵사 보다 먼저 창건된 고찰이다

무왕과 선화공주가 사자암으로 행차하던중 연못에 삼존불상이 나타나 그곳에 미륵사를 세웠다고 삼국유사는 말하고 있으니

한참 먼저 창건된 사찰임에 틀림없다

발굴조사에서 사자사라는 기와가 발견되었다

 

 

 

 

 

 

 

 

사자암에서 바라본 한국지도 모형의 금마 저수지 이다

 

 

 

 

 

줌으로 주욱 당겨 보았다

 

 

 

 

 

 

 

사자암에서 미륵산 정상까지는 10여분 정도 소요된다

 

 

 

 

 

 

 등산로가 잘 정비 되어있다

 

 

 

 

 

미륵산이 바위산 이다

 

 

 

 

 

 

 

전망대 이다

여기에서 한반도 모형의 금마 저수지 아름답다

 

 

 

 

 

 

 

 

 

 

 

 

 

 

정상 바로 아래 이다

미륵산성이 복원중 이다

 

 

 

 

 

미륵산 정상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