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 Festival/◈셋째손자재롱잔치

방긋방긋 웃고 옹알이를 하고있는 셋째손자 윤민호군의 모습

와이투케이 2015. 11. 7. 18:46

 

 

윤민호군

8월29일에 태어난 와이투케이의 셋째 손자 이다

태명이 튼튼이 여던 민호군이 어느새 태어난지 2달10일(70일)이 되었다

 

두달이 넘으니 간난이를 벗어난듯 예쁘게 젖살이 올라있다

귀와 눈이 트여 소리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기도 하고 쳐다보고 방긋방긋 웃기도 한다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던 민호군이 이젠 잠도 잘 안자고 옹알이를 하며 엄마 아빠와 놀려고 하고있다

 

결혼기념일을 맞아 엄마아빠와 나들이를 가면서 둘째손자 윤동욱군이 할아버지한테 몇번이나 당부한다

할아버지

민호 때리지말고 할아버지 집으로 데려가지도말고 잘 보고있어 응

뽀뽀도 하지말고 너무 가까이도 가지말고 잘 보고있어야해 라고 야무지게 당부를 하곤 집을 나선다

4살배기 둘째 손자 윤동욱군 못하는 말도 없고 또박또박 말도 잘한다

 

태명 처럼 무럭무럭 튼튼하게 잘라 이나라의 큰 기둥이 되길 바라는 할아버지의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