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여행) 둘째손자와 강바람 바닷바람 맞으며 데이트한 서천조류생태전시관과 북카페테리라

 

 

둘째손자 윤동욱군이 유아원 방학을 맞아 할아버지집에 놀러왔다

할배 할매와 하루밤을 같이 자며 추억을 만들고 갔다

방학을 그냥 보낼수야 있겠는가

 

서해바다와 금강이 만나는 곳인 금강하구언의 아름다운 카페에서 강바람 바닷바람을 맞으며 데이트를 하고 왔다

바로 서천조류생태전시관과 지하의 북카페테리아 이다
금강하구언은 대청호에서 부터 시작되는 금강의 종착역 이다

 

서천 북카페테리아

금강하구둑을 가로 지르는 금강하구둑 서천쪽에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이 있다

서천조류전시관에서 각종 철새들과 조류들을 구경하고 체험도 하고 카페에서 금강을 바라보며 커피한잔을 할수 있는곳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적극 강추할수 있는곳

전시관 지하에 있는 북카페테리아&편의점 이다

 

일단 입구에 들어가면 누구나 깜짝 놀랄것이다

인테리어도 무론 시선을 끌겠지만 카페의 분위기가 금강과 어우러져 멋진 그림을 만들어 내는곳이 바로 이 카페 이다

배 모양으로 된 전시관 지하에 들어가면 꿈속에서나 볼수 있는 아니 영화속에서나 볼수 있는 아름다운 그림같은 카페가 바로 이 북카페테리아 이다

 

커피 한잔의 행복

사랑하는 사람과 나란이 앉아 차창 넘어 금강을 바라보며 커피한잔을 즐길수 있는 곳 데이트코스로는 이보다 더 좋은곳이 어디 있으랴

북카페 실내에서 커피를 마실수도 있고 북카페 문을 열고 나가서 수상데크의 예쁘장한 의자에 앉아서도 강바람을 맞으며 커피를 즐길수 있는곳 이다

수상데크의 분위기와 그림이 한폭의 그림같다

 

울 둘째손자 북카페의 아름다운 경관에 놀라 이리뛰기 저리뛰고 잘도 논다

북카페에서 이런 저런 책도 보고 카페 이곳저곳 모두 구경하고 야외 수상데크에서도 바닷바람 강바람에 이리갔다 저리갔다 신나고 신났다

 

이 북카페에서 5분거리에 국립생태원이 있어 생태원을 구경하고 이곳에서 커피한잔하면 최고의 하루가 된다

메뉴로는 원두커피와 아이스티 그리고 핫초코,한산모시차가 있으며 편의점에는 없는것 빼곤 있을건 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