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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바닷바람 강바람 맞으며 강릉 경포호 한바뀌 돌아보는것 이게 정녕 힐링 이려오

와이투케이 2015. 8. 6. 23:55

 

 

강릉 경포호수

강릉하면 생각나는것이 바로 경포호수이고 경포대이고 경포대해수욕장 일게다

경포대해수욕장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끼고 딱 붙어있어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경포호수

4km나 되는 호수가 산책로를 따라 한바뀌 돌면 강릉구경을 다한다

 

경포호를 끼고 호수주변엔 강릉하면 떠오르는 경포대해수욕장과 그 이름도 유명한 정자 경포대가 있으며 허균/허난설현 생가와 기념관이 있고 가시연못습지와 연꽃습지가 있다

또한 축음기/에디슨박물관도 있으며 경포호를 따라 조금더 가면 선교장과 오죽헌도 있어 경포호를 구경하면 강릉을 모두 구경하게 되고 즉 이곳 경포호를 낀 주변 관광지들이 강릉여행에서 빠트릴수 없는 필수여행코스 이다

 

 

전날 저녁 밤 늦게까지 젊은이들 사이에 끼어 경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축제도 보고 불꽃놀이도 보고 신나게 놀았다 

아내는 오전에 드라이브겸 경포호수를 한바뀌 돌며 꼭 보아야할 볼거리인 경포대등을 구경시켜주기로한다

아침 일찍 카메라를 들고 숙소를 빠져나와 나홀로 경포호 구경에 나선다

여느사람들은 2인용또는 다인승 자전거로 경포호를 한바뀌 도는 사람도 많지만 와이트케이 처럼 트래킹으로 호반 한바뀌를 돌아보는 사람들도 많다

 

경호호 산책로는 한쪽은 솔향기가 그윽한 솔밭사이길과 가시연못습지와 벚꽃 나무길이고 다른 한쪽은 자동차 도로 바로 옆에 나란이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다

호반 근처에 있는 크고 이름있는 구경거리/볼거리는 오전에 아내와 함께 구경하기로 하고 우선 호반 주변에 있는 작은 볼거리를 모두 구경하였다

 

강릉여행코스는 경포호수 주위의 볼거리들을 모두 설렵하는 것으로 사전에 동선을 잡고 강릉여행을 온것 이다

경포대해수욕장에서 젊은이들 틈에 끼어 젊음(?)을 만끽한후 다음날 아침 경포호수를 한바퀴 돌아보며 경포가시연꽃습지와 경포연꽃습지도 구경을 하고 경포호 주변의 홍길동 작가인 허균과 허난설현 생가와 기념공원을 거쳐 정자에 오르면 다섯개의 달이 뜬다는 경포대를 구경하고 축음기/에디슨 박물관을 거쳐 강릉의 자랑거리인 선교장과 오죽헌 그리고 대관령 밑에 있는 커피박물관까지 강행군으로 강릉여행을 하였다

 

★★ 강릉 경포대해수욕장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418

 

 

숙소에서 바라본 경포호수의 아침 전경 이다

경포호반 전체를 바라볼수있는 경포호 전망대가 숙소 이었다

저 멀리 대관령도 보이고 선자령의 수많은 대형선풍기들도 다 보인다

 

 

 

 

대관령과 선자령의 큰 선풍기를 보고져 주욱 줌으로 당겨 본다

이리도 풍력발전기가가 많았던가

예전 선자령에 갔던 기억을 다시 더듬어 본다

 

 

 

 

저 대관령 밑에 있는 커피박물관이 오늘 강릉여행의 마지막 코스인데 보이진 않는다

 

 

 

 

왼쪽의 공영 무료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저 다리를 건너면 바로 산책로가 이어진다

 

 

 

 

 

 

이 다리를 건너면 복격적으로 경포호반 산책로 이다

와이투케이 처럼 열심이 걷고 또 걷고있는 산책객들이 여기저기에서 자주 마주친다

 

 

 

 

왼쪽엔 저푸른 초원이고 오른쪽은 경포호 이다

경포호는 원래는 바다 이었다가 모래톱에 의하여 바다와 분리된 석호 이단다

 

 

 

 

반대쪽에 숙소들이 이국적인 풍경으로 보인다

경포호 중간에 조암(鳥巖)과 월파정이란 정자가 보인다

송시열이 직접 쓴 조암이라는 글씨가 있단다

월파정(月波)亭)은 1958년에 만든 정자 이고 경포호수에 비친 달빛이 물결에 흔들리는것 처럼 보인다 하여 월파정이라 했단다

전북 임실등 월파정이 이곳저곳에 많이 있다

우리 한국인들이 달빛을 좋아하는가 보다

 

 

 

 

 

경포호 주변이 강릉여행 필수코스 이다

호반 주변에 모든 관광지와 볼거리가 모여있다

그래서 인지 송강 정철이 경포호의 아름다움을 관동별곡에서 노래 하고있는가 보다

 

 

 

 

저 푸른 초원위에 야외공연장도 보이고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보인다

 

 

 

 

 

경포호 아름다움 그 자체 이다

경포호와 경포대 그리고 경포대해수욕장이 모두 경포도립공원 이다

 

 

 

 

 

경포호 바로 옆이 허균과 허난설현 출생지 이다

생가도 있고 기념공원도 있다

경포호 산책로를 따라가다보면 크고작은 조형물들이 많이 있다

바로 홍길동전에 나오는 인물들의 조형물들이다

허군과 허난설현 이야기는 별도로 포스팅 하려한다

 

 

 

 

홍길동의 아버지와 어머니 조형물 이다

이런 조형물들이 호반색책로에 많이 세워져 있다

 

 

 

 

솔향의 도시답게 소나무들이 경포호반 산책로변에 많다

 

 

 

 

어릴적 숨박꼭질 하는 이런 조형물들도 소나무밭에 세워져 있다

 

 

 

 

 

솔향 강릉이고 익산시처럼 강릉이 여성친화도시 이다

 

 

 

 

경포호 전망대 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포호의 그림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바로 코앞에 대관령과 선자령이 보인다

 

 

 

 

 

 

 

 

 

산책로 변에 이런 공원도 있다

멀리 보이는 하얀 건물 바로 옆이홍길동 작가인 허균 남매의 생가와 기념공원 이다

하얀 건물은 아쿠아리움 강릉과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이다

허균생가에 주차를 하고 같이 구경할수 있다

 

 

 

 

 

 

 

 

산책로 변에 벚꽃나무들이 많다

봄에는 이곳에서 벚꽃축제를 한다고 한다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와 아쿠아리움이 코앞에 있다

 

 

 

 

 

 

 

경포호 산책로가 4km가 넘다보니 중간중간에 이런 간이 쉼터들이 있다

의자옆에 붙은 개구리들이 앙증맞다

 

 

 

 

 

경포가시연꽃습지 바로 옆에 있는 경포연꽃습지 이다

흰꽃 빨강꽃등의 연꽃들이 지금도 많이 피고 있었다

연꽃밭 중간에 나무데크길이 조성되어있어 아름다움이 더 한다

올여름 마지막 연꽃감상 일것 같다

연꽃습지 이야기는 별도로 포스팅 하려 한다

 

 

 

 

 

현지인 부부를 만나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와이투케이도 찍어주고 했다

강릉이 좋아 경북 영주에서 강릉으로 이사를 와서 살고있는 멋진 부부였다

노년을 강릉경포호에서 보낸다 하니 부럽기도 하였다

 

 

 

 

 

 

 

 

영주에서 강릉경포호로 이사를 온 부부이다

오죽헌과 선교장 중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산다고 한다

집으로 초대를 받았다

커피한잔 하고 가라하라고 하는데 시간이 부족해 들리질못해 미안한 마음이다

가는길에 전화로만 인사를 나누었다

담에 강릉에 오면 잠자리도 제공해 주겠다고 한 이 부부 건강을 기원 한다

 

 

 

 

 

 

경포가시연꽃습지 이다

상당히 큰 연꽃습지공원 인데 가시연꽃은 없다

가시연꽃은 봄에 핀다고 한다

 

 

 

 

 

 

담에 강릉에 오면 꽃 자기집에서 자고 가라하시는 이 부부의 행운을 빈다

가시연꽃습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도 해주시고 사진도 찍고 찍어주기도 하며 같이 구경을 하였다

가시연꽃습지에 이렇게 줄을 잡아당겨서 강을 건너는 테우배도 있어 같이 체험을 하고 했다

 

 

 

 

가족사랑자전거 이다

경포호산책로가 4km가 넘다보니 이 자전거로 구경을 하는 가족들이 많다

경포호 주변엔 자전거를 대여해주는 가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와이투케이는 걸어서 한바뀌 돌았다

경포호 한바뀌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쉬어가며 꼬박 2시간이 걸렸다

 

 

 

 

 

 

 

경포호 제일 끝부분 이다

즉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면 제일 끝부분 대관령쪽의 공원 이다

이곳에서 선교장과 오죽헌이 얼마 안된다

 

 

 

 

 

 

이젠 이곳부터는 자동차도로와 나란히 산책로가 조성되어있다

 

 

 

 

 

사공의 노래비도 있다

 

 

 

드디어 강릉의 대표관광지인 경포대 이다

산책로 바로 옆 도로 넘어 있다

경포대에 앉아 술잔을 기울이면 달이 5개가 뜬다고 한다

하늘과 바다 호수와 술잔 그리고 님의 눈동자 이렇게 말이다

옛날사람들 멋지게 살았나 보다

경포대 이야기도 별도로 포스팅 한다

 

 

 

 

 

참소리/축음기/에디슨박물관이 바로 경포호 산책로 옆 도로변에 있다

 

 

 

 

 

 

 

 

 

 

박신과 홍장의 사랑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곳 이다

소공원이다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와이투케이처럼 걷는 사람도 모두 쉬어가며 홍장의 사랑이야기를 들어본다

 

 

 

 

 

 

 

홍장의 사랑이야기 소공원에 이런 조형물도 있다

즉 홍장고 박신의 조형물인듯 하다

산책로를 따라 가는 예쁘고 젊은 아가씨 아마 연예인인듯 하다

옆에서 계속 도영상을 찍으로 따라가는 카메라 감독도 보인다

내가 처다보니 아가씨도 사진찍는 모습을 바라본다

찍지말라는 사인인듯하여 멀리있는 사진만 포스팅해본다

 

 

 

 

 

 

경포호 한바뀌를 돌아 경포대해수욕장 입구 중앙광장앞에까지 왔다

이 조형물 건너가 해수욕장 중앙광장 이다

 

 

 

 

 

 

아쉬운 마음에 경포호 중간에 떠있는 월파정과 조도를 다시 줌으로 당겨본다

새들의 낙원 이다

 

 

 

 

 

 

 

호수가 산책로 중간중간에 이런 전망대가 여러곳 설치되어있다

하트모양의 전망대 젊은이들이 좋아할듯 하다

바로 옆에는 연속극에서 나왔던 소나무도 있다

 

 

 

 

월파정에 앉아 쉬고있는 새들을 보라

사랑의 하트 전망대에서 주욱 당겨 찍은 월파정과 조섬 이다

 

 

 

 

 

 

 

 

 

 

드디어 경포호 한바뀌를 돌았다

시작점이다

무척 배가 고푸다

얼릉 들어가 아침밥을 먹어야겠다

숙소에서 차창밖으로 아내가 손짓하며 얼릉 오라고 소리 지른다

아침밥을 먹으로 가자는 소리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