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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과 친구들의 우정의 무대 익산 배산의 추억 친구들의 우정은 영원 하리라

와이투케이 2015. 5. 17. 15:38

 

 

지나가는 세월을 어찌 막으랴

결코 막지못한다면 즐기면 되는게 세월 아니겠는가

지나가는 세월을 되돌리기 위해 서울에서 대구에서 대전에서 온 친구들에겐 평생추억이 되리라

 

까까머리 미소년에서 낡어가는 시계가 되어가는 할아버지가 되기 까지

긴세월이 얼굴에 아름답게 묻어나는 우리네 친구들

전북의 명문사학 익산 원광고등학교 15회 친구들이 45년의 역겁을 뒤로 돌려보고져 그 옛날 소풍날의 추억이 어린 배산체육공원에서 다시 만났다

거꾸로 가는 시계를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만나면 즐거운게 우리 친구들 아니겠는가

 

71년 교정을 뒤로 하고 각자 뿔뿔이 해어졌던 우리 친구들이 매년 봄가을에 두번씩 똘똘 뭉쳐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는것 이다

작년 꽃피는 봄날 계룡산에서의 우정의 무대에 이어 올해는 그립던 옛 추억을 떠올려 보고져 우리들의 고향에서 만나 온종일 떠들고 볶고 파이팅을 외쳐보았다

 

이젠 우리들이 진정 친구들이 그리울때가 되었다

이제 안 만난다면 언제 다시 보겠는가

올가을에도 내년 봄에도 나아가 100세가 되기까지 모두가 건강하여 팔팔한 심신과 마음으로 영원한 우정을 쌓아가고 싶은게 우리네 마음일게다

올해 이번 모임이 총 40명의 친구들이 참여하여 지금까지 제일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여 멋진 추억을 쌓았다

 

1971년2월 졸업생인 원광고 15회

와이투케이가 카페지기로 활동하고 있는 인터넷 카페 일오통신

일오통신 카페가 원광고 총동기회중에서도 제일 회원수도 많고 글과 사진들도 제일 많고 나아가 제일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카페라서 원광고의 자랑이 되어있다

 

원광고 15회 파이팅!

원광고일오통신 파이팅!

★★ 원광고 일오통신 카페 바로가기☞http://cafe.daum.net/wonkwang15tongsin

 

 

배산체육공원과 배산은 와이투케이의 정원 이다

족구와 투호, 링고기던지기와 제기차기등으로 우정의 무대를 만들어 갔다

 

 

원광고의 고장인 전북 익산과 전주는 물론이고 서울에서 인천에서 대구에서 대전에서 전국 각지에서 40명의 친구들이 모여 평생추억/평생우정을만들었다

회장과 직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투호라는 놀이 이다

여느 축제든 이런 경기를 볼수있는데 뜻데로 되질 않는다

나이가 많아서 안되는게 아니고 실제로 던지면 잘 들어가질 않는다

절로 웃음꽃을 필수밖에 없다

 

 

 

 

 

 

오랜만에 만난 고등과 친구들

우정은 영원 하리라

 

서울친구들중 대표선수들의 몸생폼사

소년시절보다 훨씬 멋지다

링고리 덩지기를 하고 있다'

요것도 잘 안들어 간다

학창시절 운동께나 했던 친구들도 마찬가지 이다

 

 

 

우리들의 우정은 영원 하리라

친구들 언제나 청춘

단체사진을 찍는데 40명중 절반정도만 찍이고 말았다

미리미리 끼리끼리 2부 스테이지인 담소원 식당으로 간 친구들도 있고 배산으로 올라간 친구들도 있고...

간덩이 부은 친구들이 폼을 잡고 있다

담배들을 피다가 카메라를 들이데니 얼른 담배를 감추고 안피었다는듯 씁씁한 미소를 진다

2부 무대인 담소원의 전경 이다

배산체육공원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다

 

이렇게 주고 받는 술잔속에 추억이 쌓여간다

 

식당 종업원들의 치마길이가 신경쓰이는 친구들 표정도 묘하다

남자들 이란게 쯧쯧

 

 

1대 카페지기인 긴머리 도사님과 2대 까페지기인 와이투케이

둘이 다정하게 폼을 잡아보는데 어찐 자연스럽질 않는다

카페개설 11주년이 되었다

카페의 역사도 원광고에서 최고 이다

 

현 원광대학교 김도종 총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동기동창 으로 자랑스럽습니다

미남으로 잘 생기셨지요?

 

제기차기 투호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람들에게 상품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원고60년사 책자에 전북대 전체4등입학이라 소개된 김낙복 친구 자랑스럽습니다

오른쪽의 장기수 친구는 동기중에서 제일 영계이지요

3-4번째 동생쯤 되어보이지요?

넘 젊어보이는것이 정상이 아니겠지요

늘 수고하시는 울 회장님 이하 친구들 자랑스럽습니다

늙으막에 조심해야하는데.....

주인장과 한컷 넘 조아하는 티를 내고 있네요

 

 

3부스테이지는 배산정복 입니다

해발79m의 배산을 정복한다고요?

소싯적 우리들 추억이 서린 배산이랍니다

몇명이서 배산과 작은배산 한바뀌 돌아봅니다

배산은 익산시내의 유일한 산입니다

 

 

 

 

 

 

 

마지막으로 2부 스테이지앞에서 인증사진 한장 남기며 오늘 추억의 하루를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