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으로 시작하는 엄마야 누나야
이 엄마야 누나야 노랫말의 배경이 나주 드들강 이다
김소월의 시에 곡을 붙여 노래를 만든 작곡가 김성현님이 이곳 나주 남평의 드들강변 출신이고 노래말을 만들때 드들강을 배경으로 만들었다 한다
드들강 솔밭 유원지
드들강을 따라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빼곡하게 숲을 이루고 있다
이 소나무숲이 바로 드들강 솔밭유원지 이고 솔밭유원지 중간에 엄마야 누나야의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옛날에는 진짜로 금모래빛 백사장이 있는 강수욕장이 있었고 지금도 소풍이나 나들이 캠핑장소로는 최고의 장소인듯 하다
영산강 지류인 지석천을 드들강이라 부른다
드들강이란 이름이 붙은것은 드들처녀의 전설이 숨어있다
이곳 드들강이 옛부터 명경지수와 같이 깨끗하여 나주의 식수원을 위하여 고려말에 둑을 쌓고 보를 만들었다 한다
잦은 홍수로 둑이 계속 붕괴되어 드들이란 처녀를 제물로 바쳐 둑밑에 묻고 보를 만들었다 하여 이 강을 드들강 이라 하였 한다
전설이니 믿거나 말거나 이다
부모님의 기일을 맞아 6남매 13명의 패밀리들이 가족여행으로 나주를 다녀왔다
1박2일 가족여행은 매년 연중행사 이다
나주 여행코스는
첫째날 나주박물관을 사작으로 반남고분군-나주영상테마파크-영산포등대/황포돛배-영산포홍어거리에서 나주의 맛자랑인 홍어삼합으로 저녁만찬을 즐긴후 화순 도곡온천 프라자호텔에서 온천욕으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둘째날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간이역인 남평역을 사작으로-드들강솔밭유원지-나주호관광지--나주향교-나주읍성-나주곰탕거리에서 나주곰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남산공원을 마지막으로 1박2일 나주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내년 가족여행으로는 단양팔경/청풍명월 관광이 우리 6남매를 기두리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간이역인 나주 남평역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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