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남매가족여행)남도 나주로 떠나는 2000년 시간여행 나주읍성의 오래된 보호수들

 

 

전라남도 나주

전주와 나주에를 합해서 전라도라 하듯이 나주는 오래된 역사도시이다

 

택리지(擇里志)에서 나주는 한양과 닮았다 하여 소경(小京)이라고 했다고 기록되어있다

과영 나주의 형국이 한양과 얼마나 닮았는가?

북한산과 금성산, 남산과 남산이 있으며 한강과 영산강,청계천과 나주천이 있으며 경북궁과 나주읍성의 궁궐인 금성관이 있어 한양과 똑 같아 작은 서울 작은한양이라고 하였단다

 

2000년 역사도시인 나주 한복판에 나주읍성이 있으며 이 나주읍성안에 역사도시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오래된 보호수들이 여기저기에 있다

이성계가 심은 600년된 은행나무가 있으며 용나무(굽은소나무)가 있으며 나주읍성안에는 600년이 넘은 은행나무 한싸이 버티고 있고 벼락을 맞고도 살아남은 팽나무가 있으며 나주향교안에는 500년된 비자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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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향교안에 이성계가 심었던 600년된 은행나무 이다

이성계가 심어서 그런지 오래된 노거수라서 그런지 기골이 장대 하다

나주향교는 한국에서 가장 큰 향교이다

 

 

 

 

 

 

 

 

 

 

나주향교 이성계가 심은 은행나무 옆에보면 비자나무 한그루가 나주향교 정문을 지키고 있다

비자나무의 수령은 500년이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다

비자나무의 북방한계선이 장성 백양사 이며 백양사 뒷산에는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나주향교에서 나주읍성으로 가는 길목에 용나무(굽은 소나무)가 있다

이 굽은 소나무가 옛날 나주목의 호적업무를 관장하던 주사청 건물이었던 이노당을 지키고 있다

이 굽은 소나무는 400년된 해송으로 나주향리의 기운을 담아 용이 승천하는듯 용트림 처럼 구불구불한게 특징 이다

 

 

 

 

 

 

 

 

나주읍성 정문 바로옆에는 옛 동헌터가 있다

이 동헌터 바로 맞은편에는 나주목사가 살았던 나주목사내아가 있으며 이 나주목사내아안에 벼락 맞고도 살아남은 팽나무가 있다

이 팽나무는 수령이 500년이다

 

 

 

나주읍성의 궁궐이었던 금성관 뒷뜰에는 600년이 넘은 은행나무 한쌍이 금술을 자랑 하고있다

금성관의 역사를 증명하고 있는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