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여행)홍탁과 홍어삼합의 고장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

 

 

1박2일 나주 가족여행의 첫번째날

마지막 여행코스가 홍탁과 홍어삼합의 고장인 영산포 홍어의 거리 이었다

6남매 12명 가족여행의 저녁만찬은 나주에 왔으니 당연히 홍어이다

홍탁은 홍어와 막걸리이고 홍어와 삶은 돼지고기 그리고 묵은김치가 한데 어우러진게 홍어삼합이다

 

홍어의 거리 강변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먼저 영산포의 명물이 되어버린 영산포 등대를 구경한다

강변 언저리에 달랑 혼자 우뚝 외롭게 서 있는 영산포등대 나주여행의 빠트릴수 없는 필수코스 이다

영산포의 심볼이니 아니 구경 안 하고는 못베긴다

 

꿈같은 가족여행에서 보고 느끼는 것도 좋지만 먹는 즐거움이 어찌 빠지겠는가 홍어거리의 수많은 맛집중에서도 홍어1번지가 우리 가족의 저녁만찬 자리 이었다

홍어 코스요리에다 홍어삼합 홍어무침과 홍어튀김과 홍어애탕까지 홍어요리 모든걸 맛보는 나주여행의 하이라이트 이다

여행지에서의 가족간의 저녁만찬에서 어찌 막걸리 소주가 빠질수가 있으랴

다음날 아침은 황태국이 포함된 호텔식 부페가 기다리고 있고 점심으론 나주의 또 하나의 명물 나주곰탕이 기다리고 있으니 좀 나수 마셔보는 것도 가족여행의 추억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가족들이 하루밤 꿈을 만들어가는 숙소인 화순 도곡온천프라자호텔에 대리운전 3명을 미리 예약해 놓았다

 

보는 즐거움 느끼는 줄거움 그리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먹고 마시는 즐거움까지 이게 정녕 여행의 즐거움이 아니겠는가

여기에 우리 6남매는 형제애를 확인하는 한가지 즐거움을 더해서 매년 여행스토리를 써 가고 있는 것이다

가족간의 소통을 위해서 6남매의 가족카페도 만들어 매년 여행지에서 얻은 사진들과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카페에 쌓아두고 있는 것이다

 

여행코스는

첫째날 나주박물관을 사작으로 반남고분군-나주영상테마파크-영산포등대/황포돛배-영산포홍어거리에서 나주의 맛자랑인 홍어삼합으로 저녁만찬을 즐긴후 화순 도곡온천 프라자호텔에서 온천욕으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둘째날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간이역인 남평역을 사작으로-드들강솔밭유원지-나주호관광지--나주향교-나주읍성-나주곰탕거리에서 나주곰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남산공원을 마지막으로 1박2일 나주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내년 가족여행으로는 단양팔경/청풍명월 관광이 우리 6남매를 기두리고 있다

 

★★ 주몽찰영지인 나주 영상테마파크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315

★★ 6남매 가족카페 서두니한울타리 바로가기☞http://cafe.daum.net/lksansamgiyu

 

황포돛배이다

영산포에만 있는 황포돛배가 아니고 전국 어느강이든 황포돛배가 대세 이다

익산의 금강의 웅포에도 황포돛배가 있고 금강하구둑에도 있다

영산포의 등대 이다

영산포를 상징하는 등대라서 나주여행코스에서 빠질수 없는 필수 코스 이홍어의 거리 바로 앞에 있다

 

 

다리밑에 있는 하얀 천막이 있는곳이 홍어축제장 이다

일주일전에 홍어축제를 하였는데 축제가 끝났는데도 계속 축제장을 영업중이고 떠들석 하다

와이투케이 6남매 12명 영산포등대 옆에서 인증삿을 남겨본다

 

 

 

 

둑방 바로 옆이 홍어의 거리 이다

매표소는 황포돛배 매표소 이다

 

 

홍어의 거리

온통 크고 작은 홍어 전문점들이다

 

우리 6남매도 이곳에서 홍어 코스요리부터 삼합 튀김과 무침 그리고 애탕까지 골구로 맛을 보았다

완전 삭힌것은 남자들도 먹기가 가역스럽다

옛날 목포에서 배에 홍어를 싣고 영산포까지 오면 더운 날씨에 자연적으로 푹 삭었다 하여 이곳이 홍어의 고장이 되었다 한다

코스홍어를 처음에는 시켰는데 대부분 가족들이 너무 삭어 먹기가 거역스럽다하여 취소하고 삼합으로 대체했다

이 홍어거리에 있는 모든 홍어집들은 방송에 모두 몇번씩은 소개 되었나 보다

이집도 저집도 모두 방송에 소개되었던 홍보용 포스터를 붙이고 있다

 

 

 

 

 

 

 

홍어축제장

밤이 깊었는데도 불빛이 찬란하고 떠들석 하다

그간 다녀갔던 유명인들의 사인들이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