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최고로 가보고싶은 해수욕장이며 사계절 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의 한 겨울의 모습

 

 

조개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불가에 마주 앉아 밤새 속삭이네

저 멀리 달그림자 ♬♪♩♭.........

포크송가수 윤형주의 히트송 조개껍질 묶어 라는 노래가 생각나는 대천해수욕장

윤형주가 젊은 시절 대천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하루밤을 묶으며 여자들을 사귀기 위해서 그 여자들과 같이 있고 싶어서 30분만에 만든 노래가 조개껍질 묶어 이란다

 

대천해수욕장

한겨울에 보는 대천해수욕장은 어떤 모습일까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12월 어느날 대천항에서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문어숙회 한접시의 추억을 만든후 잠시 대천해수욕장에 찾았다

얼마나 춥고 바람이 억세게 불던지 항상 모델노릇을 하는 아내가 백사장에서 불과 100미터도 가질 못하고 바로 커피숍으로 가버리고 만다

차로 한시간 거리의 대천 해수욕장이라서 자주 찾는 곳이다

 

우리나라 누구나 젊은시절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해수욕장이 대천해수욕장 일게다

그래서 누구나  젊은시절 한번쯤은 다녀왔을 대천해수욕장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해수욕장이자 사계절 관광지가 되었다

 

★★ 대천항과 대천항 회센터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215

 

 

대천해수욕장의 명물 짚트랙이다

해수욕장 백사장 최북단에 위치해 있다

군인들의 하강과 비슷하다

그래서 군대시절 하강이나 막타워에서 뛰어내리던게 생각난다

 

저 높은곳에서 줄을 타고 하강하여야 한다

와이투케이는 절대로 못할것 같다

쳐다보기조차 무서울정도로 높다

소싯적 군대도 갔다왔고 하강도 해보고 막타워에서 뛰어내리기도 했건만 아 옛날이여... 가는 세월이 아쉽기만 하다

 

 

한겨울 대천해수욕장을 잡아보려 했건만 모델이 커피솦으로 가버린다

아이구 추워라

 

 

 

 

대천해수욕장 백사장 북쪽이 볼거리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쪽에서만 놀지만...

그래서 대천해수욕장에 짚트랙이란 막타워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해수욕장 백사장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이런 아름다운 작고 작은 바위섬들도 북쪽 모래사장에 있다

허허벌판 해수욕장에 이런 바위섬들이 있어 퍽 아름답다

 

 

 

 

 

눈덮인 해수욕장에 관광객들이 띄엄띄엄

워낙 바람이 불고 추운 날씨라서 모두 커피솦에 앉아 바다를 쳐다보는 것으로 만족을 한다

우리도 마찬가지 이었다

 

 

 

 

 

 

 

 

 

 

 

 

 

 

 

 

 

한가하고 쓸쓸한 바닷가에서

달달하고 맛난 커피한잔의 여유

이런게 겨울 바닷가의 추억 이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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