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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벚꽃놀이 뱃놀이 스케이트장으로 이용되여 근대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는 창경궁

와이투케이 2014. 11. 11. 17:21

 

(창경궁의 춘당지)

 

창덕궁 바로옆 동쪽에 있는 창경궁

예전 창경원이라고 하였으며 그 시절에는 창경원에 안가본 사람이 없을 것 이다

일제가 창경궁을 허물고 그자리에 동물원과 식물원을 만들고 봄에는 벚꽃놀이 여름에는 뱃놀이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사용하여 우리나라 사람들 이라면 모두 한 두번씩은 들려보았던 그 창경원이 바로 창경궁 이다

특히 벚꽃놀이가 한창일때는 야간에도 개장하여 밤 벚꽃놀이를 하곤 했던 곳이다

근대 우리민족에게 아픈 역사를 안겨주었던 궁궐이 바로 창경궁 이다

 

태종(이방원)을 위해 만들었던 수강궁의 자리에 세운 궁궐로서 성종15년(1484년)에 세명의 대비(정희왕후,소혜왕후,안순왕후)를 위한 공간으로 세우면서 창경궁이라 했다 한다

본래는 창덕궁과 함께 동궐(東闕)로 블리웠다

 

1909년 일제에 의해 창경궁의 궁궐을 허물고 그자리에 동물원과 식물원을 만들고 일본에서 벚꽃나무도 가져와 궁궐 여기저기에 심었다

 이름도 창경원으로 바뀌는 근대 아픈역사를 지닌곳이며  일제가 우리민족에게 큰 모멸감을 주었던곳이 바로 창경궁 이다

1983년 동물원이 과천의 서울대공원으로 옮겨 가면서 궁궐을 다시 복원하였고 그 많던 벚나무들도 모두 없애 버리며 이름도 원래의 창경궁으로 복원 되었다

풍수지리설에 따라 조선시대 5대 궁궐중 유일하게 동쪽을 향해 지었다

 

영조는 아들인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어죽이는 일을 저질렀던 곳이 창경궁 이다

와이투케이 서울 나들이중 창덕궁으로 들어가 창경궁까지 관람을 하고 동숭동 대학로 마로니에공원까지 구경하고 왔다

★★ 동숭동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175

 

 

창덕궁과 창경국을 가르는 경계 이다

창덕궁으로 들어가 창경궁까지 관람하려면 이문을 통과해야 하고 추가 입장료 1000원이다

왼쪽 바이케이트로 막혀있는곳은 창덕궁의 정원인 비원 입구 이다

비원(후원)은 사전예매를 하여야 관람이 가능하다

인터넷50% 창구예매50% 이단다

시간당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관광해설사와 같이 들어가게 된단다

와이투케이도 후원 구경을 못하여 무척 아쉽다

 

창경궁으로 넘어오면서 찍은 창경궁 처음 모습이다

사랑의 오솔길처럼 아름답다

 

동명전 경춘전등이 아래로 보인다

이곳이 창덕궁 후원입구 이다보니 지대가 약간 높다

 

 

 

 

 

 

 

창경궁의 남쪽에 있는 정원 이다

종묘 바로 위 이다

무척 아름답다

창경궁 춘당지

창경궁에서 제일 아름다운 춘당지 이다

춘당지의 단풍이 아름답고 춘당지를 한바뀌 도는 산책로가 단풍과 한폭의 그림을 연출 하고 있다

춘당지 바로 위쪽에는 보물인 팔각칠층석탑이 있다

 

보물 제1119호인 칠층팔각석탑이다

춘당지 위쪽에 있는 것인데 청나라에서 만들었다하니 중국의 탑이다

외제탑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성종원년(1470년) 외국 상인한테 구입하였다 한다

특이하고 아름답기는 하다

 

춘당지 위부분 잘록한 부분에 인도교를 만들어 놓았다

이 다리로 춘당지가 2개의 연못이 되었다

넘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춘당지의 포트존 이다

아름다운데 사진이 흔들려 흐릿하여 아쉽다

 

춘당지 바로 위에 있는 식물원인 대온실의 모습이다

시간이 없어 식물원에는 들어가보질 못했다

해지기 전에 동숭동 대학로와 마로니에공원까지 강행군을 하여야 하기 때문 이다

 

 

 

 

길건너 서울대학병원 쪽에서 잡은 창경궁의 정문인 홍화문 이다

예전 창경원 시절에는 이 정문에 항상 문지기인 거인이 지키고 있었다

대학병원을 곧장 통과하여 가면 동숭동 대학로로 바로 갈수 있다

병원으로 들어가 에스컬레아트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또 1층이 나오고 아동병원 앞으로 가면 대학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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