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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으로 쓰이고 있는 조선시대 지방관청인 이방청☞ 임피 노성당

와이투케이 2014. 9. 8. 22:30

 

 

이방청(吏房廳)

조선시대 지방관청을 이르는 말이다

임피 노성당(老星堂)은 조선시대 지방관청이었던 이방청으로 사용 하던 건물로 전북 지방문화재 제132호인 중요한 문화재 이다

한때는 일본경찰의 주재소 이기도 했단다

 

1855년(철종7년)에 지어진 노성당은 임피유생들이 수령들의 위패를 모시고 재사를 지내는곳이었으며 유생들이 이곳에 모여 여가를 보내며 시와 노래를 즐기기도 했단다

19세기 관아 건물 중에서는 우수한 건물로 지금은 경로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건물의 관리측면에서는 경로당으로 사용하느것도 긍정적인 측면은 있을것 같다

 

이 노성당은 임피향교 밑에 자리하고 있으며 노성당 바로 옆에 있는 연지와 팔성정 정자와 함께 임피현청의 부속건물 이었다

임피면은 군산시의 작은 시골마을 이지만 이야기가 있는 관광지이며 시골마을 전체가 작은 관광지 이다

임피에는 이 노성당 외에도 최근 KBS해피선데이 1박2일 촬영지인 임피간이역공원을 비롯하여 채만식 생가와 채만식도서관이 있으며 예전 임피수령들의 풍류를 즐겼던 연지와 필성정이란 정자가 있고 임피향교가 있으며 그리고 채만식 선생이 다녔던 임피초등학교가 예전 동헌 자리 이었다 한다

★★ KBS 해피선데이 1박2일 촬영지 임피간이역 소공원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