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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낭만이 있는 불타는 대천해수욕장의 불타는 금요일

와이투케이 2014. 8. 17. 18:09

 

 

황금연휴가 시작 되는 날

광복절이 연휴 첫날에 끼어있어 황금연휴에다 마지막 여름휴가가 절정일 금요일

대천해수욕장의 불타는 조개구이 예기가 아니고 온통 나라 전체가 마지막 여름휴가로 활활 타오를것 같아 불타는 제목을 달아보았다

불타는 대천해수욕장

글자 그대로 불타는 금요일에 불타는 대천해수욕장이 피서객들로 꽉 차있다

 

대천해수욕장

서해안에서 제일 크고 유명한 해수욕장

우리나라에서 대천해수욕장 이라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해수욕장이다

대천해수욕장 아마 간첩도 다 알것 이다

백사장의 길이가 얼마나 길고긴지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고 주인장이 괜한 고생만 시키고 있는 발만 아프고 뻑적지근해 중도에 발길을 돌리고 만다

무려 백사장길이가 3.5km 십리가 다 된다

 

조개껍질 묶어 그녀에 목에 걸고

불가에 마주앉아 밤새 속삭이네 라고 시작되는 윤형주의 아름다운 노래가 생각나는 해수욕장이다

윤형주가 젊은 시절 대천해수욕장에서 지은 노래 이단다

젊음과 낭만이 있는 대천해수욕장 이다

 

매년 들려보는 대천해수욕장

인파로 가득찬 아름다운 해수욕장 이지만 가는 세월을 어찌 하겠는가

아쉽게 철없이 떠나려 하는 올여름도 이곳 대천해수욕장에서 보내주기 위해 불타는 금요일에 대천해수욕장을 다녀왔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고 대천항의 활어판매센터에 먼저 들려 점심으로 문어숙회 한접시 먹고 제일 위쪽에 위치한 분수광장에 차를 세우고 대천해수욕장 백사장을 한바뀌 돌아본후 오는길에 죽도보물섬에 들린후 갈라지는 바닷가로 유명한 무창포 해수욕장까지 올여름여행을 이렇게 마무리 한다

 

★★ 대천항과 활어회수산시장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077

 

 

 

 

 

 

대천해수욕장에서 주인장 엄지발가락 위에서 재롱을 부리고 있는 아주 귀한 새한마리와 데이트를 하고 왔다

새 이름인 즉 사랑앵무새 란다

앵무새의 부리가 하트모양을 하고 있어 사랑의앵무새 이단다

해수욕장에 여름휴가를 온 한 여성피서객 한분이 직접 기르고 있는 가족이라서 같이 피서를 왔다고 한다

애지중지 교감을 나누면서 기르다보면 주인을 반갑게 맞아주고 수명이 애완견보다 길고 더 사랑스럽단다

한마리에 10만원 정도

오래오래 주인님과 사랑을 많이 나누길 기도해 본다

 

 

 

 

 

 

 

 

 

 

 

 

 

 

 

 

 

 

 

 

 

 

 

 

 

 

 

 

 

 

 

 

 

 

 

대천해수욕장 최북쪽에 위치한 분수광장 옆에 짚트랙타워란 20층 높이의 놀이시설이 들어서 눈길을 끈다

19층에서 안전밸트를 메고 하강하는 익스트림 놀이 이다

군대 훈련에서 한번씩 해보았던 하강과 비슷한데 짚트랙은 높이가 20층높이이고 한번에 4명이 동시에 뛰어 내릴수 있다

번지점프 보다 더 높은곳 이라서 번지점프보다 더 스릴이 있을것 같다

19층이 하강을 하는 곳 이고 20층은 간단한 음료등을 마실수 있는 전망대 이다

20층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대천해수욕장의 경관 정말 아름답고 사진사들의 포토포인트론 최고 이다

전망대 입장료는 1인당3000원 이며 짚트랙은 항상 만원이라 상당히 기다려야 탈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