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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거수로 천연기념물 지정된 선운산 송악

와이투케이 2014. 6. 9. 17:32

 

 

천연기념물 367호인 선운산 송악

귀하신 몸이다

사계절 늘 푸른 잎사귀를 자랑하는 송악은 두룹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덩굴식물로서 가지에서 공기뿌리가 나와 나무나 암벽에 붙어 잘 타고 자란단다

송악은 전북등 남부지방과 울릉도와 인천 앞바다까지 여기저기에 내포하고 있으나 선운산의 송악이 전국에서 수령이 제일 오래되고 나무크기가 제일 커서 노거수(老巨樹)로 천연기념물로 지정 되었다 한다

10월경에 녹황색의 작은 꽃들이 몇 개씩 모여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열매는 둥글고 이듬해 5월경에 검게 익으며 상춘등(常春藤)이라하묘 잎사귀와 줄기 열매까지 약용으로 사용 한다

안면신경마비 관절염 감염 황달 안질등에 효능이 있다한다

 

선운산에는 3대 천연기념물이 있다

천연기념물 367호인 송악을 비롯 184호인 수령500년의 동백나무숲 그리고 354호는 수령600년의 장사송이다

 

선운산과 선운사는 산악회을 따라 또는 개인적으로 자주 들리는 관광지 이다

와이투케이도 작년과 올해에도 산악회를 따라 몇번 선운산을 등산한 적이 있다

그래서 이번 고창여행에서는 도솔천 옆에 있는 송악 만을 구경하고 바로 여타 고창여행을 하기 위해 선운산을 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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