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익산, 마한과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는 익산
익산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가 천만송이국화축제이다
2013년 10월25일(금) ~ 11월3일(일) 10일간
호남의 대표축제라 하면 김제 지평선축제와 완주의 와일드푸드축제 일것이다
허나 익산의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올해로 10회째가 되어 전북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대한민국 가을국화와 빛의 만남이란 주제아래 익산의 중앙체육공원에서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국화꽃이라는 단일꽃 축제이지만 국화가 가을의 대표적인 꽃이고 다른 축제와 다르게 꽃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 이니만큼 화려하고 아름다운 축제이다
익산을 상징하는 백제시대의 최대 걸작품인 국보제11호인 미륵사지석탑과 국보289호인 왕궁5층석탑을 국화꽃으로 재현한 작품을 비롯하여 파리 에펠탑등 각종 형상과 모양을 국화로 작품화해서 전시되고 있으며 국화작품전시장에서는 국화분제등 크고 작은 개인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야간에는 LED조명 연출로 환상적인 가을국화가 연출된다 한다
가을 한복판에 열흘동안 열리고 있는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 이곳저곳 국화작품들을 관람하고 왔다
매년 축화축제에 참여를 하고 있지만 올해는 전북도민들이 모두 참여라도 한듯 축제현장이 인산인해이다
축제2일째라서 국화꽃들이 만개되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지만 관광객들로 꽉들어찬 축제현장 와이투케이도 익산시민의 한사람으로 익산시에서 개최하는 가을국화축제에 참여를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본다
익산시기술센터에서 열흘동안 개최되는 이 천만송이국화축제를 위해서 꼬박 일년동안 천만송이 국화를 키우고 가꾸고 작품을 만들고 한단다
구경하는 사람은 그져 구경만 하겠지만 관광객들을 위하여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고생을 마니 할까?
국화꽃을 축제기간에 맞추어 만개되게 하는것도 쉽지 않겠지만 일년동안 가꾸고 만든 작품들을 축제현장까지 운반하여 전시하는 일도 보통일이 아니란다
군부대에 협조요청 하여 중장비와 대형트럭등 각종장비와 인력이 동원되어 밤낮없이 거의 한달동안 운반을 하고 전시를 하여야 비로소 관광객들에게 보여줄수있게 된단다
축제행사 준비를 하는 모든분들에게 고마움의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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