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 Festival/◈첫째손자재롱잔치

어른스러워진 울 첫손자 박한율군 3번째 생일

와이투케이 2013. 8. 6. 17:37

 

첫손자 박한율군이 어제아래 태어난것 같은데 어느세 3번째 생일을 맞았다

서울 워커힐오텔에서의 첫돌잔치도 어그제 인듯하고 익산 vip레스토랑에서의 두번째 생일잔치 도 어그제 인듯한데 3번째 생일이라 그만큼 한율군이 컷다는 예기이다

이번 3번째 생일은 가족과 함께 집에서 할머니가 차려주는 음식으로 조촐하게 잔치를 했다

대신 생일 기념으로 엄마아빠와 대전으로 충청도로 전주로 1박2일 생일여행을 다녀왔다

뒤늦게 올3월부터 유아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이젠 유아원의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적응을 잘해 유아원에 갖다오면 무척 즐거워하고 매일 배웠던것들을 할머니에게 자랑도 하곤 그런다

유아원에 다니며 칭구들과 어울려 놀고 배우고 하는게 아이들 성장엔 최고인듯하다

잠이 올때 울고 떼를 쓰고 잠에서 깨어나기만 하면 울던 아이가 이젠 울고불고 하는게 나쁘다는게 아는듯 우는버릇을 다 내던지고 방긋 웃으며 잠자리에서 나오고 잠이 올때도 할머니와 자기방에 들어가 누으면 그냥 스르르 자곤한다

날이면 날마다 어른스러워지고 말하는게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

아기의 하는 짓과 노는 모습들이 매일 틀린다

하는행동과 말들이 매일 다르고 매일 성장하고 매일 배우고 그러는가보다

이젠 못하는 말이 없다

단어한마디 문장 한구절 한구절 매일매일 하는 말들이 다르고 생각지도 못했던 단어나 말들을 하곤 한다

이렇게 커나가는 손자들을 바라보고 있는게 진정 행복이 아니겠는가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나 이나라의 훌륭한 동량으로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