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소금강 곡성의 동악산계곡

남도의 곡성 섬진강과 기차마을로 유명한 곳이다

기차마을을 기차를 타고 여행한적이 있어 곡성이라는 지명이 전혀 낮설지가 않다

이곳 곡성에 자연발생한 유명한 계곡인 청류동계곡이 동악산에 있다

천년고찰 도림사가 있는곳 도림사국민관광지이다

와이투케이가 전문 사진사가 아니라 사진상으로 정확하게 그림을 그리지못하는게 못내 아쉽다

실로 동악산의 청류동계곡이 남도의 소금강계곡이라 표현해도 전혀 무리가 아니라 생각이 든다

계곡 바닥에 층층이 깔려있는 암반층이 온 계곡에 장관을 이룬다

그리높지 않은 동악산(735m) 인데도 온산의 물줄기가 이곳 청류동계곡으로 모여들고 더군다나 최근 내린 태풍과 폭우로 계곡물이 넘쳐날정도로 장관이다

 

이 아름답기 그지없는 동악산과 청류동계곡을 모처럼 익산시새마음산악회 회원들과 동행했다

동악산 이름만으론 제법 이름값을 하겠다 생각했는데 동악산이 動樂山이란다

능선이 춤을 추듯 부드럽고 음악이 울리는 산이라는 뜻이란다

막상 산행을 해보니 부드러운 산은 아니고 악산(岳山)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