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만에 다시 가본 춘천 삼악산과 등선폭포

북한강따라 춘천 가는 길

경춘선 타고 춘천가는 길

이소리만 들어도 상상만 해봐도 낭만이 넘처 나는듯하다

그 아름다운 춘천가는 길 끝자락 의암호 주변에 아름다운 등선폭포를 지닌 삼악산이 있다

북한강의 강촌유원지 건너편이 삼악산이다

72년 10월 칭구2명과 삼악산 정상을 밟아본후 꼭 40년 만에 다시 삼악산에 올랐다

와이투케이가 카페지기로 있는 솜리우리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했다

감회가 새롭다

전라도 청년들이 경춘선이 아름답다고 무작정 떠난 배낭여행

경춘선 기차를 타고 남양주 천마산을 산행한후 다시 기차를 타고 이곳 삼악산까지 들렸던 것이다

그때 산이 좋아 바람났던 그 청년이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산이 좋아 산바람이 난것이다

 

 

정상에서 바라다 보이는 의암땜과 춘천시내들

그리고 젊은이들의 낭만적인 축제 강변가요제가 열리는 의안땜안의 중도유원지까지 조망되어 경관이 장관이다

등산폭포를 들머리 삼아 정상을 거처 깔닥고개까지 위험하기 그지 없는 1km 구간을 거처 의암땜의 상원사가 날머리 이었다

3시간여

그러나 익산에서 춘천까지 오가는 시간이 무려 8시간

하루종일 버스만 탄듯하다

 

★★솜리우리산악회 카페 바로가기☞http://cafe.daum.net/somriwoorialpine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