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모악산
한달만에 다시 찾아보니 푸르름이 완연하다
교감셈 칭구와의 단둘이서 중인리 비단길코스
늘 즐겨찾는 코스이다
허나 등산로 여기저기에 돌계단을 만들고해서 비단길이란 명칭이 무색도 하다
모처럼 시간이 어중간해서 김밥으로 점심을 준비하여 3부능선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정상으로 고고씽
최고로 더운날에 그것두 하루중에서도 젤 더운시간대에 또 그것두 중간에 점심을 하여 배부른상태에서 정상을 향한 발거름은 무진장 무겁고 무거웠다
악전고투 라할까
꾸준하게 늘 등산을 다녔고 글구 별탈도 없었는데도 컨디션이 나뻣는지 땀을 비오듯 흘려가며 힘들게 힘들게 정상에 도착을 하였다
정상에서 팔고있는 막걸리 한사발 숨도 안쉬고 단번에 꿀꺽꿀꺽 피로가 확 가신다
카메라를 미고 갔는데도 카메라가 무겁고 귀찮을 정도가 되어 사진도 몇장밖에 찍질 못했다
다시 비단길을 택하여 원점회귀하여 전주시내에서 소주 몇잔으로 하루일상을 마감했다
이번 모악산 등산이 얼마나 고전을 했는지 만2틀이 지났는데도 온 다리가 모두 뻑쩍찌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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