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서울숲에서 남산까지 도심등산로)

뚝섬은 태조때부터 임금님의 사냥터 였던곳으로 대한민국 최초 정수장-뚝섬유원지-서울경마장-체육공원등으로 변천되어왔다

대한민국의 젖줄인 한강이 만든 육지의섬 뚝섬

오랜세원 흙 모래 자갈등이 퇴적되면서 만들어진 유별난 섬이다

예전 서울시민들이 바닷가대신 광나루유원지와 함께 뚝섬의 백사장에서 즐거운 피서를 즐기던곳이다

그렇게 이어진 뚝섬의 신화가 이젠 서울숲이란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도심그린공원인 서울숲은 골프장과 승마장이 있던 곳에 2005년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재직할때 완공된 공원으로서 마포의 월드컵공원, 송파의 올림픽공원에 이어 서울에선 3번째로 큰 공원이다

이처럼 생각보다 서울숲이 넓어서 효율적인 구경을 위해선 사전에 동선을 잘 짜야한다

한강과 중량천을 끼고 조성된 서울숲은 여의도나 잠실등에서 서울숲선착장까지 한강유람선을 타고 접근할수도 있다

아내의 생일날 한양길에 나서 큰딸 내외와 손자 아내와 함께 서울숲에서 남산까지 도심등산로 첫 시발점인 서울숲을 구경할수 있었다

이 도심등산로는 이제 마지막 코스인 국립극장-남산팔각정 코스만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