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여수의 축제 영취산 진달래축제
영취산은 4월이 되면 진달래(두견화)로 온 산이 붉게 타오른다.
매년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데 축제기간중에 진달래 아가씨 선발대회, 어린이 꿈의 향연등 그외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있단다
올봄 이상기후로 인하여 봄꽃이 좀 더디게 피고있다하여 축제기간 일주일후에 익산 한우리산악회를 따라 영취산으로 가니 진달래꽃이 만개하여 온산이 진달래 천지이고 온산이 진달래꽃을 보러온 등산객들로 꽉 차있다
영취산의 넓다란 산자락 안에 고려때 창건한 흥국사가 자리 잡고 있다.
흥국사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나라의 융성을 기원하기 위해 건립된 사찰이다.
흥국사는 '이 절이 흥하면 나라가 흥하고, 이 절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절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흥국사 대웅전 뒤의 영취봉과 진달래봉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진달래가 연분홍으로 물들일 때면, 이 고장의 봄의 정취는 무르익을대로 무르익어, 이 장관을 맛보려는 이곳 저곳에서 광광객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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