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지 강원도 작은 산골마을 봉평 가산 이효석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곳 이다 그래서 작은 산골마을이 온통 이효석의 발자취가 남아있고 이효석 선생의 숨결이 짙게 느껴지는 곳이다 36세 되는 해 한창 젊은 나이에 뇌막염으로 요절한 우리나라 단편소설의 대가 이효석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봉평 여기저기를 둘러 볼수 있었다 메밀꽃이 피기도 전 한여름에 갑작스럽게 겸사겸사 떠난 봉평여행 이곳저곳 이효석의 발자취를 따라서 하루 구경한번 잘 했다 이효석 생가 봉평면 소재지 바로 옆에 생가가 있다 생가가 두군데나 있다 태어나고 13살까지 자란 원래 생가가 있는데 생가의 토지가 사유지라서 복원도 못하고 단장도 못하고 있다 이효석 아버지가 이 생가를 다른사람한테 팔고 이사를 갔기 때문 이다 원레 초가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