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안성여행의 둘째날 네번째 여행지는 한택식물원이다 대장금테마파크에서 실망을 했던 상처받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식물원이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식물원이 아니고 개인이 30년동안 가꾸고 관리를 하여 지금의 식물원이 되었단다 식물원을 운영하면서 마음 가짐도 무척 아름답다 식물원을 운영하는 재단은 이 식물원이 개인의 자산이 아니고 우리 모두가 보호하고 가꾸어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생명문화유산 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의 자생식물원이 홀대를 받던 70년대 시절 식물원 하나 없던 그 시절에 세계적인 식물원을 하나 만들어보려는 신념 하나로 30년을 투자를 하였다 한다 무려 1만여종의 식물과 36개의 주제가 있는 정원을 갖추고 있다 누가 뭐래도 세계적인 식물원이다 한택식물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