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눈 앞에 펼쳐지는 1,000m를 넘나드는 영남알프스 영봉들을 바라보았다 영남 알스프스를 직접 오르지는 못했어도 이들 봉우리를 한번에 구경하였다는게 몸도 마음도 시원하고 절로 힐링이 됐다 그냥 돌아갈수는 없지 않은가: 기왕 영남알프스까지 온김에 밀양이 자랑하는 영남알프스 주변 핫플인 호박소 폭포와 얼음골까지 돌아본다 케이블카 승차장에서 차로 2-3분 거리에 호박소가 있다 호박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호박소로 들어서면 아름다운 백련사 숲길이 반겨주어 기분이 짱이다 백련사를 지나면 바로 빨간 다리가 보이고 다리 건너기 전 외쪽으로 들어가는 호박소 산책로를 따라 오른다 단풍이 무척 아름다운 곳이라고 한다 호박소로 오르는 계곡 전체가 암반석으로 이루어져 계곡 전체가 한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