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5

(상주여행) 조각공원과 드라마 세트장☞상주 경천대 국민관광지

상주의 대표 관광지인 경천대 국민관광지의 두번째 이야기 이다 경천대 여행에 이어 이색적인 조각공원과 드라마세트장이 시작된다 이색적인 조각공원은 경천대 입구에서 낙동강가 소나무 동산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들이 통상 생각하는 그런 조각공원은 아니고 엄청 큰 통나무를 직접 조각하여 만든 예술작품들이다 길손 작가의 작품으로 상주시에 기부를 하여 이곳에 조각작품을 전시하여 조각공원을 조성했다고 한다 작품마다 큰 통나무를 조각하여 우리네 인생살이의 희노애락을 해학과 풍자로 표현하여 만든 예술작품이다 조각작품 하나가 보통 성인보다 큰 작품들이다 조각작품에 대해 문외한이라 그런지 조각공원의 작품들이 한 눈에 쏘옥 들어올 정도로 화려하고 멋드러진 작품은 아닌듯하다 공원 관리도 작품 관리도 잘 안 된듯 조각 작품이 때가 묻..

우암 송시열 선생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 화양구곡

도명산 화양동계곡 속리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도명산의 화양동계곡 계곡 여기저기에 모두 기암기석의 전시장 이다 도명산(643m)은 그리 높지 않은데 계곡은 깊고 넓고 기암기석으로 꽉 차있다 그래서 그 옛날 선비들이 화양동계곡을 즐겨 찾았나 보다 화양구곡은 속리산에서 발원하여 ..

금강산의 일만이천봉과 닮은 속리산

법주사와 정2품소나무를 품고 있는 속리산국립공원 와이투케이의 고향진산인 미륵산과 모악산을 빼곤 다른 여타산에 비해 자주 오갔던 산행지이다 가까이는 1년전인 늦가을에 만추의 속리산을 보려 갔다가 아이젠을 차고 때아닌 겨울등산을 한 경험이 있으며 멀게는 40여년전 와이투케이가 군생활중 휴가를 나와 시외버스를 타고 그 악명높은 말티재를 꼬불꼬불 넘어서 속리산에 들렸던 기억도 있다 직장생활중 속리산에서 워크셥을 한 기억과 초등학교동창회 단합대회를 했던 기억 그리고 피앗재에서 천왕봉 비선봉 신선대 만물상 성불사를 거쳐 지금의 화북분소 까지 쥐가 나는 다리를 질질 끌며 고생했던 종주산행 기억도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1년전 만추의 속리산 이야기 바로가기☞y2k2041.tistory.com/15811647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