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촌유원지 3

(대구호텔) 호텔인터불고 대구 ☞대구의 관문인 금호강변에 있는 대구숙소 (230129)

대구에 가면 으래히 하룻밤 묶어오는 대구 숙소이다 2001년 개관한 대구 최초의 오성급 호텔이다 대구 관문인 금호강 변에 자리하고 있어 경관이 우수하고 주변 가볼 만한 곳이 호텔과 딱 붙어 있어 머물고 싶은 대구숙소 대구호텔이다 금호강으로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일출과 일몰이 특히 아름답다 물론 호텔도 멋지고 아름다우며 야경도 여느호텔보다 화려하다 처가집 행사에 참여했다가 대구여행도 하고 돌아가는 길에 고령여행도 하고 싶어 하룻밤 묶었던 호텔이다 몇번 들렸던 호텔이지만 올때마다 주변 경관도 돌아보게 되고 호텔 야경도 보고싶다 그간 가 보고 싶었던 호텔주변 대구여행지 이번에는 기필코 돌아보겠다고 욕심을 부린다 어둑어둑해질 무렵 나홀로 호텔을 나선다 홍의장군 곽재우 의병장을 기념하여 조성된 망우당공원도 돌아..

(대구여행)아! 옛날이여! 가물가물한 대구 동촌유원지

동대구역 부근 금호강가에 대구의 오래된 유원지인 동촌유원지가 있다 홍의장군 곽재우 선생을 기념하기위해 조성된 망우당공원을 구경한 후 강촌유원지까지 함께 구경한다 두 공원이 하나의 공원처럼 연결되어 두루두루 구경하기 좋은 공원들이다 동촌유원지는 옛날부터 대구에선 유명한 공원이었다 시가지에 변변한 공원하나 없던 옛날그 시절 강가나 해변가 그리고 계곡에 유원지라고 부르는 공원들이 여기저기 있었다 유원지는 지금의 공원이다 그 시절엔 물놀이와 소풍 등을 위해 민간들이 공원처럼 개방하여 운영하던 곳이 유원지라 불리곤했다 대구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물놀이 뱃놀이를 하던 공원이 바로 동촌 유원지였다 시민들과 여행자들이 즐겨찾던 동촌유원지 와이투케이에게도 추억이 있는 공원이다 40년 이상이 ..

(대구여행)홍의장군 기념공원인 대구 망우당공원

새해를 맞아 우리 부부의 여행이 다시 시작된다 신년 초 1월 마지막 주말에 아내와 대구/고령여행을 다녀왔다 대구/고령여행이 우리 부부의 2023년 여행의 출발이다 처가 행사 차 대구에 간 김에 하루 더 묵으며 대구여행과 고령여행을 하게되었다 그동안 가보고 싶은 곳이었으나 후순위로 밀려 가보지 못했던 곳이다 우리의 숙소인 인터불고 대구의 정원처럼 호텔 정원과 이어진 공원으로 동대구역 부근의 망우당공원과 동촌유원지이다 망우당공원 망우당 곽재우 장군은 영남이 낳은 숨은 임진왜란 장수이다 이곳 영남에선 이순신 장군과 버금가는 장군이라고 말한다 홍의장군 곽재우 선생의 공을 기리기 위해 그의 호를 본떠 만든 공원으로 멀리 팔공산이 바라 보이는 곳 금호강변에 조성한 공원이다 선생은 34세에 정시문과에 합격한 수재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