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요즘 떠오르는곳 이자 대구의 핫플레이스가 있다 바로 방천시장의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즉 김광석 거리 이다 싱어송라이터 김광석 그는 없지만 거리를 젊은이들과 관광객들로 가득 차 그를 노래하고 있다 방천시장 입구 신천둑방도로 아래 작은 골목이 김광석거리 이다 시장 어귀에는 그의 동상이 세워져있고 다리를 비스듬히 꼬고 앉아서 기타를 치고 있는 모습이 마치 살아 있는 것만 같다 약350m의 짧고 좁은 골목이 온통 그의 작품들로 가득차있다 감광석의 삶과 노래를 주제로 한 다양한 벽화와 작품들이 자리를 하고 있는곳이다 구도심과 죽어가는 시장을 활용한 문화공간 도시재생의 모범사례일듯 하다 김광석의 동상이 이곳에 서 있는 까닭은 그가 이곳 대봉동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애잔하고 서정적인 노랫말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