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산행/◈ ♡추억♡여행 1674

(변산반도여행) 내소사 명품 전나무 숲길 내소사의 늦가을 풍경

변산반도 국립공원 여행이다해안선이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으로 여기도 명소 저기도 명소 변산반도 전체가 여행 명소이고 멋진 비경으로 가득차있다얼마나 아름다우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을까?보석 같은국립공원 변산반도가 가까이 있어 갑갑하고 따분할 때 휘리릭 자주 찾아가는 여행지이다 능가산 내소사 일주문 앞에는 800년 된 할매 느티나무가 반겨준다1000년 수령을 자랑하는 내소사 경내의 할배 느티나무와는 부부사이로 주말 부부도 못하고 평생 별거 중이다그져 바라만 보고 살 뿐이다스토리텔링이 있는 부부나무로서 변산반도의 자랑이고 내소사의 자랑거리이다 내소사 전나무 숲길은 명품 산책코스이다능가산 내소사 일주문부터 시작하여 내소사 경내까지 왕복하는 산책코스는 평창 오대산 전나무 숲길보다 훨씬 아..

(화천여행) 비수구미 마을☞ 우리나라 최 전방 오지 자연마을

화천여행을 다녀왔다화천은 우리나라 최북단 전방마을로서 접근하기 쉽지 않은 고장이다화천여행코스는 평화의댐과 비목공원을 비롯하여 백암산케이블카, 국제평화아트파크 그리고 화천 읍내의 산타클로스우체국과 거례리사랑나무까지 였으며 마지막 화천여행코스가 그 이름도 유명한 비수구미마을이었다 비수구미마을은 우리나라 최전방 오지마을로서 러닌맨 등 텔래비젼 프로그램에서 자주 소개되었던 유명한 오지마을이다비수구미마을로 가는 길 역시 순탄치 않다화천읍내에서도 평화의댐 방향으로  굽이굽이 아흔아홉고개를 넘고 넘어 해발 700m의 해산령터널을 지나야 한다마치 공산당 인민군 터널처럼 보이며 터널이 칙칙하고  어둠컴컴하여 인민군이 판 땅꿀처럼 보이는그런 터널이다 해산터널 양쪽 터널로 오르는 길과 내려오는 길이 구불구불 아흔아홉 고갯길..

(김제 여행) 성산 공원의 가을 풍경 ☞시내 한 복판에 있는 오아시스와 같은 산책 명소

서울에 남산이 있고 익산에 배산이 있다면 김제에는 성산(48m)이 있다호남평야 한 복판에 있는 김제시의 보물과 같은 산이며 시민들이 즐겨찾는 오아시스와 같은 산책명소이다비록 작은 산이지만 산은 산이다성산 중앙에 있는 전망대 타워까지 오르려면 숨가쁘게 가파른 산책로를 따라 올라야한다 가까이 있어 자주 가는 공원으로 김제에 업무차 갔다가 아쉬움에 잠시 시간을 내어 성산공원 한바퀴 돌아보았다오늘의 운동을 김제 성산에서 한것이다옛날 옛날에 김제의 성(城)이 있던 곳으로 성지가 남아있어 김제의 역사까지 공부할 수 있는 공원이다 성산공원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눈에 띠는 것은 바로 아름드리 노거수들이다보호수로 지정된 500년 이상의 수령을 자랑하는 노거수들이 산책로를 따라 여기저기에 여러 그루가 산재해 있어 김제의 ..

(강릉여행) 대관령 전망대 ☞영동고속도로 졸음쉽터 겸 전망대 동해 뷰가 아름다운 곳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강릉으로 가다보면 대관령의 길고 짧은 여러개의  터널을 지난다마지막 터널을 지나고 강릉 방향 대관령 휴게소 못미처 대관령 전망대가 있다강릉을 여행할 때 마다 스쳐 지나가는 대관령 전망대가 궁금하여 맘먹고 들어가 보았다동해시여행과 강릉여행 길에 들려본 대관령 전망대이었다 영동고속도로의 현황과 변천사 빌자취를 알려주는 간판이 서있다휴게소는 아니고 동해 바다와 강릉 방향을 바라보는 전망대이다졸음 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전망대이다넓은 광장에 주차장이 있고  2층 건물과 연결된 전망대 육교와 구조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실제로 대관령은 뒤쪽에 있으며 산으로 둘러쌓여 대관령을 보이지 않고 동해바다쪽만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경포해변의 건물들이 시야게 훤하게 들어온다흐린 날씨와 안개로 동해가 선명..

(강릉여행) 마지막 피서로 뜨거웠던 경포대해수욕장(240818)

겨울을 앞둔 늦가을에 강릉 경포해수욕장 이야기 이다어찌어찌 하다 보니 늦은 아니 아주 늦은 포스팅이되었다경포해변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베이스캠프인 원주를 출발 마지막 피서로 동해시와 강릉으로 다녀왔다업무차 피서를 겸한 동해여행이었다동해의 핫플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앙전망대 그리고 망상해수욕장을 거쳐 경포해수욕장에 도착한다 경포해수욕장은 마지막 피서를 즐기려는 피서객으로 뜨거운 백사장이 되어있었다끝없이 몰려오는 거친 동해의 파도를 온몸으로 맞으며 피서를 즐기는 피서객으로 뜨거웠다 예전같으면 바닷물 속에도 들어갈 수 없었던 8월 그리고 15일이 넘어섰던 늦여름 날이었다유별나게도 무더웠던 올 여름을 훌훌 보내주려는 마음인가보다다들 파도타기를 하며 아찔한 파도놀이를 하고 있었다 아내는 덩달아 파도를 쫒아 어슬..

(고창여행) 고창 세계문화 어울림축제☞역사도 깊은 고창 거주 외국인들의 축제

고창의 단풍명소인 문수사 천연기념물 단풍나무숲과 고창읍성 단풍 구경을 다녀왔다아쉬움에 들려본 고창읍성 단풍곱게 물들고 있는 미완성의 단풍을 구경했다그리고 어울림축제도 관람했다 때마침 고창읍성 광장에서는 고창 세계문화 어울림축제가 열리고 있었다덤으로 지구촌 세계인의 축제를 관람하였다고창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축제이다축제가 어느새 19회이니 축제의 역사도 무척 오래되었고 고창 외국인들의 잔치의 역사가 오래되어 부럽기도 했다축제장을 돌며 축제의 이모저모를 볼수가 있었다 외국인들이 만들고 그림 다양한 그림과 작품들이 전시하고 있었으며 무대에서는 다양한 외국인들의 공연과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었다참가 규모도 크고 대단했다고창 거주 외국인들과 그 가족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도..

(고창 단풍여행) 고창읍성 단풍 ☞성벽과 어우러진 고창 단풍명소

고창여행에서 꼭 들려가야하는 곳이 고창읍성이다모양성이라고 불리는 고창읍성은 고창 읍내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는 조선초기 읍성으로 낙안읍성과 해미읍성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원형이 잘 보존된 성곽이다 읍성 입구에서 부터 성곽의 웅장함이 보이고 읍성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건축물과 함께 장엄함까지 느낄수 있는 성곽으로 고창이 자랑하는 유적으로 국가 사적 145호로 지정돼 있다 고창읍성의 단풍도 제법 멋스러움을 자라하고 있다읍성안의 광장과 성곽 둘래길을 따라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을이 익어갈 무렵 읍성의 고운 단풍을 볼수가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고창의 단풍명소 문수사 단풍나무 숲을 돌아본 후 들려본 읍성단풍여느 단풍 명소처럼 이곳 단풍도 약간 덜 물들어 조금은 아쉬웠다올해는 유날나게도 이상 기후로 대한민국이 한꺼..

(고창 단풍여행) 문수사 단풍 ☞천연기념물 단풍나무 숲

고창 문수사 단풍은 2005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국보급 단풍나무 숲이다천연기념물답게 여느 단풍 명소와는 달리 단풍의 격이 다르다문수사 일주문부터 시작하는 단풍 숲은 산책로를 따라 문수사 경내 뒷산까지 광범위하게 자생하며 군락지를 이루고있다단풍나무 수령도 100년에서 아름드리 노거수 400년까지 다양하며 무려 5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특히 문수사 단풍은 선운사와 함께 고창의 단풍명소 우리나라의 단풍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단풍 절정시가도 선운사 단풍보다 2-3일 정도 늦게 물들어 한해 마지막 단풍을 보려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올해 단풍은 이상기후로 더욱 늦어져 조금은 아쉬웠다11월16일 방문일 현재 60-70% 정도 물들고 있었으며 아마 2-3일 후 다음 주중이 절정기 일듯하..

(논산여행) 논산 여행의 랜드마크 탑정호 출렁다리(241102)

가을이 한창 익어갈 무렵 논산여행을 다녀왔다논산 시내에서 영업 상 업무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아쉬움에 들려본 곳이 탑정호 출렁다리이다2018년 출렁다리가 개장하면서 몇번인가 와 보았던 탑정호 출렁다리논산 여행의 랜드마크이다친구들과 논산여행에서 들리기도 하고 아내와 자주 들렸던 낮익은 탑정호 출렁다리이다 자주 와 눈에 선할 정도로 시원한 뷰가 끝내준다그래도 논산 오는 길에 들려보고 싶다출렁다리 길이가 무려 600m나 되어 시원한 호수 바람 맞으며 출렁다리 오가는 재미 역시 심심풀이 치곤 쏠쏠하다 오늘 따라 호수 바람이 싸나워 똑바로 걷기 여려울 정도로 출렁다리가 좌우로 출렁거린다비틀비틀 좌우 와이어를 잡고 사정하면서 출렁다리를 왕복하였다 출렁다리 넘어 둑방 가까이에서는 음악 분수까지 시원하게 하늘높이 치..

(고창여행) 친구들과 함께 선운사로 다녀온 가을 소풍 단풍여행 + 미식여행

친구가 있어 좋은 가을 날 친구들과 함께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된장보다도 더 구수한 친구가 있어 더 빛난 가을 소풍이었다 단풍여행이었고 미식여행이었으며 가을 소풍이었다 최근 이상기후로 가을이 짧아 마음만 바쁘다예전처럼 곱게 물든 단풍은 아닐지언정 그래도 단풍여행은 다녀와야 하기 때문이다우리나라 단풍 명소들이 가까운 거리 한시간 거리에 다 모여있어 단풍 나들이 하기 참 좋다이것 역시 익산인만의 타고난 큰 행운이다 최근 대둔산과 내장산으로 주말을 이용하여  단풍여행을 다녀왔으며, 바로 오늘 선운사 단풍여행으로 이어졌다고창 선운사 단풍은 우리나라 단풍 중에서도 제일 늦게 물드는 단풍으로 유명하다도솔천을 끼고 곱게 물든 아름드리 단풍나무가 도솔천에 반영되어 멋진 풍경을 만들고 있다하늘에도 붉게 물든 단풍이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