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여행으로 내소사 전나무 숲길을 돌아본 후 격포 채석강 여행에나섰다격포 채석강은 누구나 변산반도 여행에서 꼭 들려가는 곳으로 언제 보아도 다시 보고 싶은 곳이다닭이봉 아래 해안선을 따라 만들어진 절벽이 마치 수만권의 책을 차곡차곡 쌓아놓은것처럼 보여 특이하고 이색적인 여행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 채석강 북쪽으로 펼쳐진 백사장인 격포해수욕장과 조화가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원 수많은 여행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 유명 관광지이다중국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술을 마시고 놀다 강물에 뜬 달을 밥으려다 빠저 죽었다는 그 채석강과 똑 같이 닮아 채석강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격포 채석강은 인근 적벽강, 솔섬과 함께 경치가 아름답고 기묘한 바위 형상으로 23년 5월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